'올스타 선정 + ALL NBA 팀 선정' 존슨, "연료는 충분하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6-06-22 11:55:04

최고의 시즌을 보낸 존슨이다. 그러나 팀 성적에 아쉬움을 전했다.
애틀란타 호크스는 이번 시즌 뉴욕 닉스와의 1라운드 시리즈에서 2승 4패로 탈락했다. 특히 6차전은 140-89 대패였다. 그러나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챔피언' 뉴욕을 가장 괴롭힌 팀이 됐다. 뉴욕이 기록한 3패 중 2패를 선물한 팀이 애틀란타였다. 그만큼의 저력을 선보인 뉴욕이었다.
그 중심에는 제일런 존슨(203cm, F)이 있었다. 존슨은 이번 시즌 평균 23.2점 10.6리바운드 8.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스타 초대와 올-NBA 써드팀 선정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제는 팀의 에이스임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존슨의 2025~2026 시즌은 변화의 시즌이었다. 시즌 초반 트레이 영(188cm, G)의 부상으로 고전했던 애틀란타였다. 이에 과감하게 프렌차이즈 스타인 영을 트레이드했다. CJ 맥컬럼(188cm, G)을 영입한 애틀란타였다. 맥컬럼 영입 후 올스타 브레이크를 기점으로 존슨이 폭발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존슨은 평균 26.8점 11.4리바운드 9.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이었다. 애틀란타도 같은 기간 20승 6패로 리그 최고를 달리며 동부 6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는 달랐다. 정규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존슨은 잠잠했다. 뉴욕과의 1라운드 시리즈 평균 19.3점 8.2리바운드 5.8어시스트였다. 정규시즌 평균보다 현저히 낮았다. 3차전에서는 24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이후 경기들에서는 기대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마지막 6차전에서도 21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140-89의 대패로 시리즈를 내줬다.
존슨은 플레이오프를 돌아보며 "정말 힘들었다. 끔찍한 기분이다. 분명 이렇게 시리즈가 끝나는 건 아니었어야 했다. 너무나도 부진했고, 우리는 충분히 이길 수 있었으나..."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다음 시즌을 향한 연료가 충분하다. 모두에게 그럴 것이다. 우리는 이런 느낌을 다시는 받지 않겠다. 이건 정말 끔찍한 기분이다"라며 강한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여전히 존슨은 젊다. 그리고 성장 가능성이 열려있다. 또, 애틀란타도 어린 선수들 위주로 달릴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과연 애틀란타가 존슨 중심으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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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