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난조’ 제임스 하든, 시즌 로우 득점 이후 반응은?
- NBA / 박종호 기자 / 2021-11-29 11:31:17

제임스 하든이 이번 시즌 최저 득점인 12점을 기록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에 107-113으로 패했다. 최종 점수 차는 많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피닉스는 경기 시종일관 분위기를 주도했다.
브루클린은 4쿼터 막판 15-4런을 통해 경기를 뒤집으려 노력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팀의 에이스 케빈 듀란트(206cm, F)는 39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본인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하지만 제임스 하든(196cm, G)의 활약이 부족했다. 하든은 15개의 슈팅을 시도해 단 4개만을 넣었다. 3점슛은 6개 시도해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다. 최종 12점을 기록했다. 14어시스트 1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슈팅 난조와 저조한 득점으로 패인으로 뽑혔다.
경기 후 하든은 “승리를 위해 더 많은 득점이 필요하냐“ 라는 질문에 “난 아직 모르겠다. 그것에 대해 더 알아가려 노력 중이다. 언제 슈팅을 하고 언제 득점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다”라며 본인의 저조한 득점력을 인정했다.
팀 동료 듀란트는 하든의 득점 관련된 질문에 “난 하든이 득점과 패스를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그는 14어시스트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의 슛감이 좋으면 더 많이 슛을 쏘면 되는 것이다”라며 하든을 옹호했다.
하든의 낮은 득점력은 이번 시즌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 시즌 평균 35.3분 뛰며 20.3점 9.4어시스트 7.9리바운드, 5턴오버를 기록 중이다. 2011~2012시즌 이후 최저 평균 득점을 기록 중이다. 하든은 20경기 중 10경기를 20점을 못 넘기고 있다. 야투 성공률 또한 기복이 심한 편이다.
하든의 낮은 득점력에도 브루클린은 순항 중이다. 시즌 초반 카이리 어빙의 공백과 하든이 부진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분전하며 동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경기력이다. 더 높은 경기력을 위해서는 하든의 안정적인 활약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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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