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튼, 엄지손가락 인대 파열 ... 1주 후 재검 예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25-03-28 11:24:0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전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ESPN』의 옴 영미석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Young Glove’ 게리 페이튼 Ⅱ(가드, 191cm, 88kg)가 다쳤다고 전했다.
페이튼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 주전으로 출장했다. 지난 2월 1일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 이후 실로 오랜만에 주전으로 나선 것. 그러나 이날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뛸 수 없게 됐다.
페이튼은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를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완전 파열은 아니긴 하나 부분 파열된 것을 고려하면, 상당 기간 전열에서 이탈하는 게 불가피하다. 시즌 후 수술을 받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는 만큼, 재검 결과가 중요하다.
이날 다치기 전까지 페이튼은 20분 2초를 뛰며 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힘든 경기였던 만큼, 개인 득실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경기에서 연일 활약한 데다 1선 수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을 고려하면 그의 이탈은 뼈아프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8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14.9분을 소화하며 6.6점(.585 .330 .711) 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활약은 지난 2021-2022 시즌 이후 기록이 줄었으나, 이번 시즌에 모처럼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팀에 이바지했다.
그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잦았으나, 이번에는 2021-2022 시즌 이후 60경기 출전을 노릴 만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에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스테픈 커리가 복귀를 앞두고 있으나, 부상 중인 시점에 페이튼까지 다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지미 버틀러 가세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내달렸다. 그러나 커리의 부상을 시작으로 최근 연패를 당하면서 주춤한 상황이다. 서부컨퍼런스에서 순위 싸움이 아주 치열한 것을 감안하면, 커리와 페이튼의 부상으로 적잖은 치명상을 입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