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 리버스가 평가한 세스 커리는?

NBA / 박종호 기자 / 2021-12-27 11:19:03

닥 리버스 감독이 커리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세스 커리(188cm, G)는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며 G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3~2014시즌 NBA에 데뷔했지만 2년간 단 4경기만 뛰며 자리를 잡지 못했다. 또한 9시즌 동안 7개의 팀에서 뛰는 ‘저니맨’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커리는 필라델피아로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부상과 코로나 프로토콜로 주축 선수들이 빠진 틈을 타 본인의 입지를 다졌다.

커리는 이번 시즌 29경기 출전해 평균 34.7분을 뛰며 16.3점 2.9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 중이다.

슈팅 효율 또한 대단하다. 커리는 야투 성공률 50%, 3점 성공률 40%, 자유투 성공률 90%를 넘기며 180클럽에 도전 중이다. 커리는 최근 두 시즌을 통해 리그 최고의 슈터 중 한 명으로 뽑히고 있다.

이에 닥 리버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NBC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우리는 메인 핸들러들이 빠지며 문제를 겪은 경기들이 있었다. 커리와 대화를 통해 우리 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커리는 그가 했던 역할과 다른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커리는 그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 그의 활약에 만족한다. 이는 매우 좋은 현상이다“라고 전했다.

커리는 최근 메인 핸들러가 빠진 필라델피아의 메인 핸들러 역할을 맡고 있다. 처음으로 맡은 핸들러지만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그 결과, 커리어 하이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조엘 엠비드(213cm, C)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커리와 엠비드의 활약에도 필라델피아는 16승 16패로 다소 부진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잦은 부상과 코로나 프로토콜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제 전력을 구축하지 못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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