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수비수’출신 드레이먼드 그린, 바뀐 규칙을 옹호하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1-11-01 11:15:55

'올해의 수비수'출신 그린이 이번 시즌 바뀐 자유투 획득 규칙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은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 중 바뀐 자유투 획득 규정에 대한 질문에 “난 욕을 하지 않고도 농구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NBA 사무국은 “공격자가 고의성이 명백한 갑작스럽고 비정상적인 움직임으로 충돌을 유도하면 수비 반칙이 아니다”는 원칙을 판정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바뀐 규칙은 공격자들의 자유투 획득을 힘들게 했고 수비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가장 큰 피해자로는 제임스 하든(196cm, G)이 뽑힌다. 하든은 이번 시즌 평균 5.7개의 자유투를 시도하고 있다. 통산 자유투가 8.7에 비해 많이 낮은 수치다.
자유투 때문인지 하든의 평균 득점 또한 18.7점밖에 안된다. 이는 커리어 평균 득점 25.1점을 기록 중인 ‘득점 머신’ 하든과 어울리지 않은 수치다.
그린은 “하든은 자유투를 가장 잘 얻는 선수다. 우리가 몸에 손만 되면 자유투 획들을 유도했다. 많은 선수들은 하든을 보고 배웠을 것이다”라며 하든에 대한 본인의 생각도 말했다.
수년간 NBA는 공격자들에게 유리했다. 하지만 규칙이 개정되며 수비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을 제공한다. 과연 변경된 규칙이 NBA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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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