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0위’ 트레이 영, “지난 시즌에는 운이 좋았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2-03-18 11:13:50

트레이 영(185cm, G)이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의 차이점을 전했다.
영은 2018~2019 NBA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 시즌부터 평균 19.1점 8.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소속 팀인 애틀란타 호크스는 동부 12위를 기록했다.
이후 영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2년 차에 평균 29.6점 9.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영의 놀라운 활약에도 팀은 여전히 하위권을 맴돌았고 영은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2020~2021시즌 애틀란타의 반격이 시작했다. 계속 하위권을 맴돌던 애틀란타는 놀라운 선전을 이어갔다. 그 중심에는 확실한 에이스로 성장한 영이 있었다. 영은 경기당 25.3점 9.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렇게 영은 팀을 동부 5위로 이끌었고 생에 첫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1라운드부터 뉴욕 닉스를 꺾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2라운드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필라델피아 식서스마저 꺾었다. 비록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패했지만, 젊은 선수들로 구성돼있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며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
기대와는 다르게 애틀란타는 이번 시즌 고전하고 있다. 현재 팀은 34승 35패로 동부 10위에 있다. 예상외의 부진에 영은 ‘The 3 Point Conversion’를 통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영은 “지난 시즌에는 운이 좋았다. 슈팅이 안 들어가도 공이 우리 쪽으로 튀었다. 그래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승리하는 팀들은 운도 따라야 한다. 그리고 이제는 그 작은 운을 잡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고 그렇게 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과연 영이 이끄는 애틀란타가 다시 운을 잡을 수 있을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