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가 말하는 새로운 레이커스, "우리 팀은 정말 좋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6-07-30 12:55:38


새롭게 변한 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돈치치다.

LA 레이커스는 지난 2024~2025시즌 중 루카 돈치치(201cm, G-F)를 영이하며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 기존의 에이스였던 르브론 제임스(206cm, F)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로 적합했다.

그러나 돈치치의 레이커스는 다소 아쉬웠다. 선수들의 부상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골밑에서 약점이 너무나도 명확했다. 디안드레 에이튼(213cm, C)이 있었으나, 아쉬움이 많았다. 백업 빅맨으로는 잭슨 헤이즈(208cm, C)뿐이었다. 스몰볼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골밑 약점을 해결하지 못했다. 그리고 레이커스는 이런 약점을 메우기 위해 이번 비시즌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레이커스는 이번 비시즌 워커 케슬러(213cm, C)를 사인 앤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유타에 2031년, 2033년 비보호 1라운드 지명권과 2028년, 2030년 지명권 스왑 권리를 내주는 대가였다. 이후 케슬러는 레이커스와 4년 1억 3,0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201cm, G-F)를 도울 빅맨을 구한 레이커스다.

케슬러는 지난 2022년 드래프트 전체 22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된 뒤 곧바로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유타에서 리그 정상급 림 프로텍터로 성장했다. 부상 없이 건강했던 2024~2025시즌에는 평균 11.1점 12.2리바운드, 2.4블록슛을 기록했고, 공격 리바운드는 경기당 4.6개로 리그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이 뛰지 못했으나 그가 가진 재능은 확실했다.

거기에 퀸텀 그라임스(196cm, G-F), 콜린 섹스턴(191cm, G), 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 케본 루니(206cm, F-C) 등을 품었다. 최근 돈치치는 이런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정말 좋은 팀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새 시즌을 시작하는 게 무척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은 우리가 원했던 방식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새로운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반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떠난 선수도 있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이번 비시즌을 바쁘게 보냈다. 확실한 영입은 없었으나, 약점이라고 뽑히는 부분을 보완했다. 과연 돈치치의 말처럼 레이커스가 다음 시즌에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주축 선수들이 건강하고, 호흡을 빠르게 맞춰야하는 레이커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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