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아테스트, “복귀할 준비가 됐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1-12-30 11:13:38

과거의 NBA 선수들이 코트로 돌아오고 있다.

현재 NBA의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NBA 사무국은 리그 중단을 막기 위해서 대체 선수 계약을 허용했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선수들이 기회를 잡고 있다. 왕년의 선수들 또한 돌아오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아이재아 토마스는 LA 레이커스, 댈러스 매버릭스와 10일 계약을, 그렉 먼로는 미네소타 팀버울스와 10일 계약을, 조 존슨과 CJ 마일스는 보스턴 셀틱스와 10일 계약을 맺었다.

이에 메타 샌디퍼드 아테스트(구 메타 월드 피스)는 ‘스펙트럼 스포츠넷’과 인터뷰를 통해 “나는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됐다. 내가 필요한 팀이 있을 것이다”라는 농담을 전했다.

레이커스의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203cm, F)가 이에 응답했다. 제임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로켓츠와의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아테스트, 잘 들어라. 기다리면서 준비해라. 우리는 너의 자리가 필요할 것이다”라며 아테스트의 농담을 받아쳤다.

아테스트는 커리어 평균 13.2점 4.5리바운드 2.7어시스트, 1.7스틸 0.5블록슛을 기록했다. 특히 뛰어난 수비력을 앞세워 한 번의 NBA 올해의 수비수 상, 한 번의 올스타를 수상한 왕년의 스타다. 또한 2009~2010시즌에는 레이커스 소속으로 우승을 도왔다.

뛰어난 실력과 잦은 사건 사고를 기록하며 많은 농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테스트는 2016~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현재는 사우스 베이 레이커스에서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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