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미래' 부젤리스의 포부, "어떻게 공격을 시작하는지 알고 싶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6-07-22 11:30:47


부젤리스의 꾸준한 성장이 필요한 시카고다.

마타스 부젤리스(203cm, F)는 2024 NBA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시카고에 지명됐다. G리그 이그나이트 출신인 그는 데뷔 시즌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3점슛 능력이 약점으로 뽑혔다. 그러나 큰 신장에 어울리지 않는 볼 핸들링과 운동 능력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데뷔 시즌 평균 8.6점 3.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부젤리스는 한 단계 더 성장했다. 평균 16.3점 5.8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야투 성공률 46.3%를 성공시켰다. 특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경기에서는 커리어 하이인 41점을 갱신했다. 시즌 내내 상승세를 탄 그는 시카고의 확실한 미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부젤리스 스스로도 개선점을 명확히 짚고 있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감독님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3점슛을 너무 많이 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슈팅을 더 배워야 한다. 성공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리고 림을 더 많이 공략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어떻게 어깨로 부딪히는지, 어떻게 공격을 시작하는지 알고 싶다. 그게 다가오는 시즌의 목표다"라며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부젤리스는 데뷔 전까지만 해도 3점슛이 약점으로 뽑혔다. 하지만 데뷔 시즌 3점슛 성공률 36%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 시즌에도 34%를 기록했다. 성공률은 소폭 하락했으나, 경기당 6.4개의 3점슛을 시도하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제는 슈팅에서의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그의 다음 시선은 돌밑 득점으로 향했다.

한편, 시카고는 당장의 성적보다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필요한 리빌딩 팀이다. 그러면서 시카고는 이번 2026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케일럽 윌슨(206cm, F)을 지명했다. 윌슨은 대학 시절 평균 19.8점 9.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내 최고 활약을 펼쳤던 유망주다. 비록 '빅 3'에 밀렸으나, 여전히 엄청난 재능을 갖춘 선수. 윌슨과 부젤리스의 성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카고다.

이제 부젤리스는 3년 차 시즌을, 시카고는 본격적인 리빌딩에 들어섰다. 과연 부젤리스가 더 성장하며 팀의 리빌딩 핵심이 될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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