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플레이오프' 유타의 에이스 마카넨, "우리에겐 분명 기회가 있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6-08-06 11:55:07

마카넨이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유타 재즈는 지난 시즌에도 리빌딩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베테랑들의 출전 시간을 관리했다. 에이스이인 라우리 마카넨(216cm, F-C)도 시즌 막판부터 결장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했다. 그럼에도 유타는 트레이드를 통해 자랜 잭슨 주니어(208cm, F)를 품었다. 그리고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 대런 피터슨(193cm, G)을 지명하며 리빌딩의 다음 단계를 준비했다.
이제 팀 전력이 올라온 유타다. 그렇기 때문에 에이스 마카넨의 역할이 중요하다. 마카넨은 2017년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도노반 미첼(188cm, G) 트레이드를 통해 유타로 합류했다. 이후 올스타급 활약을 이어갔고, MIP에도 선정됐다. 지난 2024~2025시즌을 앞두고는 5년 2억 3,8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맺으며 팀의 장기 리빌딩 계획의 중심에 섰다.
지난 시즌 마카넨은 부상 여파로 42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평균 26.7점 6.9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 효율도 훌륭했다. 그는 야투 47.7%, 3점슛 35.5%의 높은 효율을 보였다. 그의 기량은 확실하다. 다만 팀의 리빌딩으로 온전한 시즌을 치르지 못했던 것.
시즌 종료 후 마카넨은 'Deseret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그는 "리그는 정말 재능있는 선수들로 가득하다. 우리가 그걸 하나로 잘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우리에겐 분명 기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우리의 마인드셋이다. 우리는 플레이오프에 갈 것이고, 그게 모두의 목표다. 선수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다들 오프시즌에 들어가 운동하고 발전할 준비가 돼 있다. 10월에 준비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드래프트 이후 8시즌 동안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아본 적 없는 마카넨이다. 그러나 잭슨 주니어가 새롭게 합류했고, 키욘테 조지(191cm, G), 에이스 베일리(196cm, G) 등 젊은 선수들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 없는 시즌만 보낸다면, 유타의 리빌딩의 완성은 더 가까워질 것이다.
과연 지난 몇 년간 하위권이었던 유타가 다가오는 시즌에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만약 유타까지 리빌딩을 끝낸다면 서부 컨퍼런스는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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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