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클럽 대회] 2Q부터 치고 나간 정관장 U14, 삼성 U14와 우승 다툰다

KBL / 손동환 기자 / 2025-08-03 10:38:56

정관장 14세 이하 선수들이 결승으로 향했다.

안양 정관장은 3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 A코트에서 열린 DB손해보험 2025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14세 이하부 준결승 경기에서 수원 KT를 49-32로 꺾었다. 결승전으로 진출했다.

정관장은 좋은 포지션 밸런스를 갖췄다. 프론트 코트 자원의 피지컬이 좋고, 가드진의 스피드와 활동량이 뛰어나다. 그 결과, 예선 리그에서 3승 1패를 기록했고, B조 2위를 차지했다.

정관장은 A조 1위인 KT와 준결승전에서 만났다. 풀 코트 프레스와 빠른 수비 로테이션으로 KT를 밀어붙였다. 또, 공격 리바운드 후 세컨드 찬스를 창출했다. 14-9로 1쿼터를 마쳤다.

정관장은 2쿼터부터 치고 나갔다. 마무리 집중력이 확 좋아졌기 때문이다. 슈팅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정관장은 KT와 간격을 확 벌렸다. 33-16으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크게 달아난 정관장은 벤치 멤버를 대거 투입했다.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하고, 백업 멤버들의 경기력을 배양하기 위함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관장은 3쿼터 종료 3분 전 37-21로 앞섰다. KT의 추격을 잘 틀어막았다.

그러나 정관장의 텐션이 떨어지자, 정관장 벤치는 주전들을 차근차근 투입했다.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정관장은 확 달아나지 못했다. 37-25로 3쿼터를 마쳤다.

정관장은 수비와 박스 아웃부터 다시 했다. 기반을 탄탄히 하자, 정관장의 공격 속도가 빨라졌다. 정관장의 득점 속도도 같이 상승. 정관장은 승리를 빠르게 확정했다. 덕분에, 정관장 주전들도 체력을 제대로 비축했다.

결승에 진출한 정관장은 오후 12시 45분부터 청춘체육관 B코트에서 서울 삼성과 재격돌한다. 복수할 기회를 얻었다. 예선전에서 삼성한테 36-40으로 졌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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