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1위’ 테이텀, ”이상태로 시즌을 시작했다면 내가 MVP를 수상했을 것 같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2-03-29 10:39:35

테이텀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보스턴 셀틱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에 134-11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보스턴은 6연승과 함께 동부 1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최근 가장 뜨거운 두 팀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보스턴은 손쉽게 미네소타를 잡았다. 특히 보스턴은 2쿼터 벤치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72-49를 만들었다. 이후 남은 후반전도 지키는 데 성공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제이슨 테이텀(206cm, F)는 34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57%, 3점슛 성공률 45%(5/11), 자유투 성공률 100%(5/5)로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테이텀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요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아직도 통증은 있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만약 이런 상태로 시즌을 시작했다면 내가 MVP를 수상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테이텀의 말대로 테이텀은 최근 뜨거운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테이텀은 이번 시즌 평균 27.1점 8.1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더 나아가 올스타 휴식기 이후 평균 32.3점 6.9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효율도 대단하다. 야투 성공률 51%, 3점슛 성공률 43%, 자유투 성공률 90%로 ‘180 클럽’의 효율을 선보이고 있다.

이후 테이텀은 ”이번 시즌 동안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야 했다. 팀원들의 변화도 있었다. 힘든 일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여정을 통해 우린 더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라며 팀 상황도 전했다.

과연 테이텀이 MVP 급의 활약을 유지할 수 있을지, 팀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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