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7연패 신한은행 vs 3연승 노리는 우리은행
- WKBL / 김성욱 기자 / 2026-01-12 10:35:29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 신한은행은 긴 침체의 고리를 끊어야 하고, 아산 우리은행은 흐름을 굳혀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 졸전
[신한은행-우리은행, 2025~2026 2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1. 점수 : 44-47
2. 2점슛 성공률 : 50%(17/34)-약 32%(13/41)
3. 3점슛 성공률 : 약 7%(2/27)-약 15%(4/27)
4. 자유투 성공률 : 100%(4/4)-100%(9/9)
5. 리바운드 : 52(공격 12)-38(공격 12)
6. 어시스트 : 12-6
7. 턴오버 : 12-4
8. 스틸 : 2-8
9. 블록슛 : 4-6
* 모두 신한은행이 앞
양 팀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특히 3점슛 성공률이 매우 저조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3점슛을 단 2개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신이슬(170cm, G)과 신지현(174cm, G)이 각각 1개씩 넣는 데 그쳤다.
우리은행의 상황도 좋지 않았지만, 에이스의 활약이 승부를 갈랐다. 김단비(180cm, F)가 후반에 15점을 몰아쳤다, 반면, 신한은행의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이 9점(신이슬, 신지현)에 불과했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이번 시즌 팀 최소 득점과 타이를 이뤘다.

# 연패, 연승
[신한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2.26. vs 부천 하나은행 (부천체육관) : 62-64 (패)
2. 2025.12.29. vs 용인 삼성생명 (인천도원체육관) : 70-75 (패)
3. 2026.01.10. vs 부산 BNK (인천도원체육관) : 61-74 (패)
[우리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2.24. vs 용인 삼성생명 (아산이순신체육관) : 44-51 (패)
2. 2025.12.27. vs 청주 KB (청주체육관) : 68-66 (승)
3. 2025.12.31. vs 부산 BNK (아산이순신체육관) : 75-61 (승)
신한은행이 늪에 빠졌다. 어느덧 연패의 숫자가 ‘7’로 바뀌었다. 연패 중 5경기는 5점 차 이내였을 정도로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부산 BNK전에서 완패를 당했다. 연패가 길어져 선수들의 자신감도 하락한 듯 보였다.
긍정적인 점은 최이샘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이샘(182cm, F)의 3라운드 평균 득점은 약 9.7점으로 팀 내 2위에 올랐다. 베테랑으로서 책임감을 보여줘야 한다. 신한은행은 아직 3라운드 승리가 없다. 하지만 라운드마다 1승씩은 챙겼었다. 그게 오늘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우리은행은 최악의 1라운드를 맞이했지만, 2라운드에 경기력을 회복했다. 4연승을 질주했다. 3라운드 초반 연승이 끊겼지만, 우리은행은 다시 연승가도에 오르며 2025년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새해 첫 경기를 치른다.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의 지휘하에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은행의 평균 득점은 전체 팀 중 유일하게 50점대(57.2점)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야투 성공률도 약 32.3%로 가장 낮다.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려면 공격에서 분명한 개선이 필요하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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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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