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력] 팀 컬러 변화 광신중, 빠른 농구 지향
-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6-01-07 10:20:46

팀 컬러가 확 바뀐 광신중은 올 시즌 빠른 농구를 지향한다.
매년 국내 아마추어 팀들은 이맘때쯤 동계 훈련에 돌입한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지난해 광신중은 결선 진출 단골손님이었다. 시즌 마지막 대회(추계연맹전)를 제외하곤 꾸준히 결선 무대를 밟았다. 2025년 최고 성적은 종별선수권대회 8강.
지난해 높이를 앞세웠던 광신중은 올해 팀 신장이 낮아졌다. 대신, 스피드와 활동량을 극대화한 빠른 농구를 구사할 예정이다.
광신중 유성호 코치는 “작년 대비 평균 신장이 낮아졌다. 그래서 팀 컬러에 변화가 생겨 빠른 농구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올 시즌 팀 컬러를 설명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1차 전지훈련에 돌입한 광신중.
유 코치는 “14일까지 제주도에 머문 뒤 이후에 인제와 양양 스토브리그가 예정되어 있다. 지금은 체력 훈련에 집중하는 단계다. 낮은 신장을 보완하기 위해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을 중점으로 속공과 볼 없는 움직임을 통한 공격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동계훈련의 중점 사항도 들려줬다.
계속해 그는 “신장이 낮아져서 리바운드가 걱정이다. 그래서 압박을 통한 뺏는 수비로 약점을 보완하려 한다. 또, 트랜지션 상황에서 외곽슛 시도도 많아질 거다. 그 부분을 조상열 A코치가 선수들을 집중 조련하고 있다. 슈팅 성공률이 중요한 포인트인데, 조 코치의 합류로 외곽슛 성공률 향상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총 13명(3학년 3명, 2학년 5명, 1학년 5명)으로 2026시즌을 시작하는 광신중. 이들 중 3학년(이태윤, 박정수, 노규현)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유 코치는 “3학년 선수들에게 책임감을 기대하고 있다. 2학년 중에선 작년에 경기를 많이 뛴 김시우도 제 몫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주축 선수들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유 코치는 “작년에 비해 전력이 약화됐다. 궁극적인 목표는 본선 진출이다. 배재현 부장 선생님이 아이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다. 이를 발판 삼아 전반기에는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후반기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생각이다”라며 올 시즌 목표도 설정했다.
사진=광신중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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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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