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그렌을 옹호한 프레스티 오클라호마시티 단장, "그는 동기부여가 된 선수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6-06-17 12:05:35

홈그렌에 대해 이야기한 프레스티 단장이다.
지난 시즌의 챔피언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다. 주축 선수들이 여전히 어리고, 성장 가능성이 있었다. 거기에 선수층 역시 두터웠기 때문. 실제로 오클라호마시티는 정규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했음에도 전체 1위를 기록하는 엄청난 저력을 선보였다.
에이스 샤이 길져스-알렉산더(196cm, G)는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거기에 쳇 홈그렌(216cm, F-C)도 건재함을 선보인 시즌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 정규시즌 평균 17.1점 8.9리바운드 1.9블록을 기록하며 올-NBA 서드팀,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선정되는 등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플레리오프에서도 오클라호마시티의 질주는 계속됐다. 그리고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만난 상대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정규시즌에서 유독 샌안토니오에 약했다. 이를 복수할 기회를 잡은 오클라호마시티였다. 하지만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오클라호마시티는 무릎을 꿇었다. 빅터 웸반야마(224cm, F-C)를 제어하지 못했다. 반대로 홈그렌은 웸반야마에 막혔다. 두 선수의 맞대결에서 압승을 거둔 웸반야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탈락 후 홈그렌에 대한 비판은 이어졌다. 시리즈 내내 공수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 그는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평균 10.7점 7.1리바운드 1어시스트, 1.1블록슛을 기록. 정규시즌에 대부분에 기록이 대폭 하락했다. 반대로 그가 맡았던 웸반야마는 평균 27.3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홈그렌의 트레이드 루머가 계속되고 있는 이유다
이런 상황에서 오클라호마시티의 단장인 샘 프레스티 단장이 홈그렌을 옹호했다. 그는 "홈그렌은 본질적으로 동기부여가 된 선수다. 미디어와 다른 팬들은 그를 동기부여 시킬 필요가 없다. 그도 이번 시즌을 통해 많이 배우고 느꼈다. 그것은 누구보다 내가 잘 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후 "다른 사람들은 그를 괴롭히거나 귀찮게 할 필요가 없다. 그것이 홈그렌이다. 그는 그의 부족함을 안다. 그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선수다. 우리가 그를 믿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여전히 어린 홈그렌이다. 그러면서 팀과 대형 계약도 맺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부진으로 홈그렌의 트레이드 루머는 계속되고 있다. 과연 다소 아쉬운 시즌 마무리를 가져간 홈그렌이 차기 시즌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나올까? 오클라호마시티가 더 높게 올라가기 위해서는 홈그렌이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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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