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후반기 첫 승’ 단국대, 명지대 잡고 3연패 탈출… 중앙대는 한양대에 ‘42점 차’ 대승 (종합)
- 대학 / 김채윤 기자 / 2026-09-15 10:06:31

[바스켓코리아=김채윤 기자] 단국대가 3연패를 끊었다.
단국대는 14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명지대를 76-48로 꺾었다.
단국대는 이날 승리로 리그 6승째를 올리며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김태영이 3점슛 4방 포함 20점 6리바운드(공격 3) 3어시스트, 박야베스가 3점슛 3방 포함 17점 7리바운드(공격 2)로 활약했다. 반면, 명지대는 박태환이 22점으로 분전했지만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단국대는 1쿼터부터 치고 나갔다. 인사이드 득점이 많았고, 황지민의 3점까지 터지면서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명지대는 1쿼터 야투 성공이 두 번에 머무르며 1쿼터 득점이 5점에 그쳤다.
명지대는 2쿼터 초반 매섭게 추격했다. 박태환과 조장우를 필두로 강한 추격을 이어갔지만 박야베스가 이 추격을 잠재웠다. 박야베스는 2쿼터에만 3점슛 2방 포함 10점을 몰아치며 명지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명지대는 타임아웃을 요청했지만,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단국대의 외곽이 뜨거웠다. 연속 3점이 터지며 크게 앞서가기 시작했다. 김태혁까지 연속 득점에 성공한 단국대는 전반을 41-18로 끝냈다.
명지대의 3점이 늦게 터졌다. 박태환이 외곽에서 불을 뿜으면서 추격했지만, 점수가 크게 벌어진 뒤였다. 2쿼터에 박야베스가 있었다면, 3쿼터에는 김태영이 있었다. 김태영은 3쿼터에만 10점을 올리면서 명지대의 추격을 차단했다.
4쿼터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단국대는 벤치 인원을 기용, 28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같은 시간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는 중앙대가 한양대를 81-39로 이겼다. 고찬유가 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중앙대는 1위 자리 굳히기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사진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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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