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력] 강한 수비와 속공, 우승후보 삼선중의 색깔
-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6-02-27 09:51:10

강한 수비와 속공. 우승 후보 삼선중의 색깔이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지난해 삼선중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전반기까지 8강에 머물렀던 삼선중은 후반기 들어 3개 대회 연속 4강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의 경험을 발판 삼아 올 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삼선중. 다수의 중학교 지도자들은 올 시즌 삼선중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는다.
상주, 인제, 양양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삼선중은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의 기본기를 다지는데 초점을 맞췄다.
삼선중 한규현 코치는 “기본기 향상에 중점을 많이 뒀다. 팀으로선 속공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시즌 준비 과정을 들려준 뒤 “강한 수비를 기반으로 한 속공이 올 시즌 팀 컬러다. 우리 팀 신장이 크지도 작지도 않다. 그래서 5명 전원이 뛰는 농구를 준비하고 있다. 그게 잘 되면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올 시즌 팀 컬러도 들려줬다.
총 17명(3학년 6명, 2학년 5명, 1학년 6명)으로 선수단을 꾸린 삼선중.
이 중 신인범(178cm, G)과 이승호(195cm, C)가 팀의 핵심이다.
“작년에 많이 뛰었던 신인범과 이승호가 올 시즌 주축이다. 이 두 명이 중심을 잡고, (김)연준이와 (이)주한, (문)준혁 등 3명이 뒤를 받쳐줘야 한다. 그래야 팀이 안정감이 생길 것이다.” 한규현 코치의 말이다.
계속해 “인범이가 메인 볼 핸들러로 나서면서 주한이와 연준이가 보조 핸들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다만, 구력이 짧다. 경기장 안에서 긴장하다 보면 자신의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할까봐 걱정이다. 그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많은 팀들이 우승 후보로 꼽는 삼선중의 목표는 4강.
한 코치는 “우선 4강을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들이 코트 안에서 제 기량을 온전히 발휘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올 시즌 목표도 전했다.
사진=삼선중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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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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