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 트레이드에 대해 평가한 '폭군' 커즌스, "완벽한 조각이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5-06-30 11:05:54

커즌스가 올랜도의 베인 트레이드에 대해 평가했다.
올랜도 매직은 최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193cm, G)와 콜 앤써니(189cm, G)와 4장의 1라운드 드래프트 픽과 스윕 권리도 내줬다. 그러면서 멤피스의 주전 가드이자 최고의 슈터인 데스먼드 베인(196cm, G)을 데려왔다.
베인은 지난 2020~2021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30위로 뽑혔고, 트레이드를 통해 멤피스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부터 68경기 중 17경기나 선발로 나왔다. 2년 차부터는 확고한 주전으로 활약했다. 3년 차 시즌과 4년 차 시즌에는 평균 20점을 넘기며 올스타 반열에 올랐다. 때로는 슈터를, 때로는 메인 핸들러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선수로 커리어 평균 41%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 중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부진했다. 평균 19.2점 6.1리바운드 5.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9%에 그쳤다.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5.3점 6.8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21%를 기록하며 팀의 2라운드 진출을 돕지 못했다. 그럼에도 베인은 뛰어난 수비력과 슈팅력을 갖춘 가드로 올랜도의 부족한 득점력을 채울 수 있는 선수다.
이런 트레이드에 대해 과거 NBA에서 활약했던 '폭군' 드마커스 커즌스가 입을 열었다. 그는 '판듀엘 TV's Run It Back'에 나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커즌스는 "모든 거래가 정가에 이뤄지지는 않는다. 올랜도와 멤피스의 거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올랜도는 지금 중요한 단계에 있다. 그들은 성장할 수 있고, 팀 케미를 다져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필요한 선수가 베인 같은 선수다. 코트 안에서뿐만 아니라 코트 밖에서도 필요한 유형의 선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올랜도에 좋은 가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서그스란 가드가 있다. 나는 그를 매우 좋아한다. 그러나 그는 엘리트 포인트 가드는 아니다. 그렇기에 베인 트레이드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베인이 완벽한 조각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팀적으로 더 좋아졌다. 완벽하게 어울리는 선수를 데려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랜도는 지난 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는 리빌딩의 끝이 보이는 시점이다. 그렇기에 과감한 결단을 통해 더 높게 올라갈 준비를 했다. 과연 베인이 합류한 올랜도가 다음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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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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