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소년 클럽대회] 1Q에만 7점 꽂은 이태윤, 첫 승으로 향한 현대모비스 U18
- KBL / 손동환 기자 / 2026-08-15 09:20:05

현대모비스는 1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DB손해보험 2026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U18 예선전에서 LG를 46-26으로 꺾었다.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본 대회는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제천체육관과 세명대학교 체육관, 제천어울림체육센터 등에서 열리고 있다. 총 7개 부서(U9-U10-U11-U12-U14-U15-U18)가 있고,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외한 9개 구단의 유소년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모든 참가 팀들이 이번 대회를 가장 크게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모두 선발전부터 치열하게 싸웠다. 그리고 꿈꿔왔던 무대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초반에 LG를 압도하지 못했다. 그러나 14-12로 1쿼터를 마쳤다. 이태윤이 가장 많이 득점했다. 1쿼터에만 7점을 꽂은 것.
이태윤의 득점 패턴도 다양했다. 이태윤은 먼저 왼쪽 윙에서 3점을 꽂았다. 공격 범위를 확 넓혔다. 동시에, 상대 수비를 끌어냈다.
이태윤은 LG의 패스 흐름을 읽었다. LG의 볼을 쉽게 가로챘다. 그리고 속공 레이업. LG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태윤은 그 후 코너에 있었다. 팀의 공격 공간을 넓히기 위해서였다. 이태윤의 코너 선점이 현대모비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현대모비스는 14-12로 1쿼터를 마쳤다.
현대모비스 선수들이 수비 집중력을 높였다. 그리고 공수 전환 속도를 끌어올렸다. 이태윤도 그런 흐름에 녹아들었다. 그러자 현대모비스와 LG의 간격이 확 벌어졌다. 2쿼터 종료 3분 30초 전 두 자리 점수 차(25-14)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가 느슨해질 법했다. 하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이태윤도 전투적으로 임했다. 림 근처에서 파울 자유투를 유도. LG의 팀 파울을 더 누적시켰다. 그 결과, 28-16으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더 힘을 냈다. 이태윤도 마찬가지였다. 1쿼터만큼은 아니었지만, 팀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그 결과, 현대모비스는 3쿼터 종료 3분 전 더블 스코어(37-18)를 형성했다. 승리와 한껏 가까워졌다.
현대모비스 코칭스태프도 여러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대회 첫 승을 빠르게 확정했다. 이태윤은 벤치에서 기쁨을 만끽했다. 자격은 충분했다. 이태윤이 초반 흐름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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