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월드컵 최종 예선] ‘본선이 보인다’ 파죽의 여랑이들, 콜롬비아 상대로 30점 차 대승
-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6-03-15 09:08:57

최고의 시나리오를 작성 중인 한국이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15일 프랑스 빌뢰르반 아스트로발에서 열린 2026 FIBA 농구월드컵 최종 예선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82-5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에 성공. 월드컵 본선에 더 가까워졌다.
한국은 지난 경기에서 나이지리아를 꺾는 이변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본선에 가까워졌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경기로 뽑힌 콜롬비아와 경기에서도 승리했다. 그것도 30점 차 대승을 거두며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강이슬이었다. 강이슬은 3점슛 7개 포함 21점을 기록. 3점슛 성공률은 무려 70%(7/10)였다. 거기에 박지수와 박지현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또, 코트에 나간 모든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한국이었다.
한국은 선취점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박지수가 자유투를 얻어내며 첫 득점을 신고. 거기에 강이슬의 외곽포까지 더해지며 치고 나갔다. 특히 강이슬은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 1쿼터에만 3점슛 4개를 성공하며 선봉장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거기에 쿼터 막판 이해란의 연속 득점까지 더하며 25-16을 만들었다.
1쿼터 종료 시점, 점수 차는 9점이었다. 한국은 2쿼터에도 이런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에도 외곽에서는 강이슬이, 골밑에서는 박지수가 나섰다. 두 선수는 각자의 장점을 살렸고, 연속 득점을 만들어냈다. 거기에 이해란의 적극성까지 더해지며 한국은 점수 차를 순식간에 벌렸다. 2쿼터에도 이해란이 마무리를 책임졌고, 44-2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 그러나 한국은 방심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강이슬이 3점슛으로 쿼터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잠잠했던 박지현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점수 차는 20점 차로 벌어졌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한 한국이다. 이후 이변은 없었다. 한국은 4쿼터에도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편,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한국은 약간의 휴식 후 다가오는 15일 저녁 필리핀과 경기를 펼친다. 만약 필리핀까지 꺾는다면 한국은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사진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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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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