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마이크 해리스→라킴 샌더스로 교체… PO행 승부수 띄웠다
- KBL / 김준희 / 2020-01-09 13:13:24
![]() |
[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LG가 외인 교체를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KBL(한국농구연맹)은 8일 창원 LG의 시즌대체 외국선수 계약을 공시했다. 마이크 해리스를 라킴 샌더스로 교체했다. 기타 사유에 의한 교체다. 이로써 LG는 외국선수 교체 카드 2장을 모두 소진했다.
해리스는 LG가 시즌 전 계약했던 버논 맥클린의 대체선수로 합류했다. KBL 데뷔전에서 3점슛 7개 포함 41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역대 데뷔전 최다 득점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시즌 전체 기록은 21경기 출전, 평균 12.6점 5.7리바운드.
그러나 슛 일변도의 공격 루트가 노출되면서, 해리스는 기복을 보였다. 데뷔전과 두 번째 경기 이후 3점슛을 2개 이상 성공시킨 적이 없다. 주 공격 루트인 외곽슛이 봉쇄당하자, 해리스는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LG의 선택은 교체였다. 신장 196cm,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소화하는 라킴 샌더스를 데려왔다. 1989년생인 샌더스는 이스라엘,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을 거쳐 최근에는 G리그 이리 베이호크스에서 뛰었다.
샌더스는 비자 및 LC 등 최종 행정 절차를 마친 뒤 출전이 가능하다. 이르면 오는 11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경기에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Real GM 사이트 캡처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준희
기자의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 1[경기 후] 김상식 삼성 감독, “이겼지만...” …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 “(다리우스) 베즐리 혼자 쉽지 않다”
- 2신한은행 노구치 사쿠라,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아시아쿼터 선수 1위
- 3[승리뷰] 외국 선수 한 명으로 싸운 이규섭 DB 감독,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걸 스스로 보여줬다”
- 4[승리뷰] ‘1쿼터 19점 차 열세 뒤집은’ 전희철 SK 감독, “40분 동안 1등부터 꼴찌까지의 실력을 경험”
- 5[경기 후] '개막 8연승' 삼성 김상식 감독 "코치들에게 정말 큰 도움 받는다"
- 6[BK 리뷰] 엘런슨 없는 DB, 무니 없는 정관장 격파 … 시즌 첫 3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