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송교창이 밝힌 승리의 원동력

KBL / 김아람 기자 / 2020-01-05 21:17:37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김아람 기자] "오늘은 리바운드에 더 적극적으로 가담하려고 했다"


전주 KCC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84-66으로 승리했다. 결과로 2연패를 끊어낸 KCC는 2020년 첫 승의 기쁨을 누리며, 공동 1위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승차를 '1'로 좁혔다.


이날 경기에서 최다 득점자가 된 송교창은 32분 56초 동안 3점슛 3개 포함 21점 10리바운드 3스틸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송교창은 경기 초반부터 리바운드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내외곽은 물론, 속공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마무리를 선보였다. 56-57로 맞이한 4쿼터에는 3점포로 팀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경기를 마친 송교창은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선두(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와 한 경기 차이밖에 안 난다.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력에 관한 질문에는 "오늘 컨디션이 괜찮았다. 공수에서 좋은 찬스가 왔다"고 답했다.


덧붙여 "전날 DB와의 경기에서 공격 리바운드 20개를 뺏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리바운드를 더 잡지 못해 스스로 화가 났었다. 그래서 오늘은 리바운드에 더 적극적으로 가담하려고 했다"며 승리의 원동력으로 '의지'를 꼽았다.


끝으로 10일 예정된 서울 SK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외곽슛과 스피드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고 힘줘 말하며 "상대 신장에 대비해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라고 짚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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