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승 신고한 KCC 전창진 감독 "선수들 의지 강하면 잘 풀려"
- KBL / 김아람 기자 / 2020-01-05 19: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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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김아람 기자] 전창진 감독이 선수단의 전투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전주 KCC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84-6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어낸 KCC는 2020년 첫 승을 신고했다. 아울러 공동 1위 서울 SK,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승차를 '1'로 줄였다.
4쿼터를 56-57로 1점 뒤처진 채 시작한 KCC는 반격에 나섰다. 존 디펜스로 삼성을 4분 넘게 무득점으로 묶었다. 공격에서는 송교창이 외곽에서 지원했고, 라건아가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정현과 유현준은 4쿼터에만 6점 5어시스트를 합작, 송창용도 공수에서 팀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경기를 마친 전창진 감독은 "의지가 강하면 경기가 잘 풀린다. 특히 수비에서 그렇다. 오늘은 선수들이 위기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정현이가 경기 조율을 잘해줬고, 교창이도 잘해줬다. 로드도 그동안 출전 시간이 적었는데, 오늘 상당히 잘해줬다"며 선수단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매치업에 관해서는 "오늘 닉 미네라스가 나오면 로드, 델로이 제임스가 나오면 라건아로 매치업을 할 생각이었다"라고 밝히며 "제임스가 뛸 때는 존을 많이 서야 할 것이라고 얘기해뒀었는데, 선수들이 4쿼터 존 디펜스를 잘 서주면서 쉽게 풀렸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KCC는 오는 10일(금) SK와의 4라운드 경기를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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