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도전하는 삼성과 연패 탈출 노리는 KCC, 잠실에서 4R 맞대결 펼쳐
- KBL / 김아람 기자 / 2020-01-05 17:04:11
![]() |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김아람 기자] 삼성과 KCC가 맞대결 장소를 잠실로 옮겨왔다.
서울 삼성과 전주 KCC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승부를 위해 만났다.
최근 두 팀의 희비가 갈렸다. 삼성은 3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2-7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연패를 끊어냈다. 반면, KCC는 군산에서 펼쳐진 2020년 첫 경기에서 원주 DB에 75-83으로 일격을 당했다. '약속의 땅' 군산에서 떠안은 2연패도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겨줬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KCC가 2승 1패로 우세하다. KCC는 1차전과 3차전에서 92-79, 83-75로 승리한 바 있다. 2차전에서는 이관희(3점슛 4개 포함 27점)와 김준일(14점 8리바운드)을 앞세운 삼성이 68-65로 신승을 거뒀다.
경기 전에 만난 이상민 감독은 "리바운드에서 밀려서 진 경우가 많았다. 선수들에게 리바운드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날 매치업에 관한 질문에는 "선발 가드는 김광철이다. 라건아에게는 더블팀 수비를 갈 것이고, 초반 이정현 수비는 정희원에게 맡겼다"라고 답했다.
한편, 전창진 감독은 삼성 수비에 대해 "(지난 3일) 삼성과 오리온 경기를 봤다. 삼성 수비가 상당히 좋아졌고, 의지도 강했다. 로테이션과 순간 대처능력이 좋았다"라고 짚었다.
덧붙여 "정체된 투맨 게임보다는 움직이는 투맨 게임을 주문했다. 그 과정에서 로포스트에 볼을 투입하라고 했다"는 미팅 내용을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아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