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창진 감독이 선수단에 날린 일침
- KBL / 김아람 기자 / 2020-01-04 19: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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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군산/김아람 기자] 전창진 감독이 선수단의 마음가짐을 지적했다.
전주 KCC는 4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75-83으로 패했다.
1쿼터 중반 한때 11점 차(8-19)로 리드한 KCC. 2쿼터에는 김훈과 허웅, 칼렙 그린 등에게 내리 실점하며 전반을 44-44로 마쳤다. 3쿼터에는 정창영이 내외곽에서 10점을 몰아치며 펄펄 날았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부족했다.
유현준의 3점포로 맞이한 4쿼터에는 추격의 불씨를 살리려 했으나 영점 조정에 실패했다. 4쿼터 초반 6분 동안 3점슛 성공률은 25%(2/8), 2점슛(0/2)은 림을 외면했다. 4쿼터 막판 이대성과 송교창이 끝까지 쫓아갔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가장 아쉬운 점은 리바운드(39-44). 특히 공격 리바운드에서 8-20으로 밀리면서 공격 리바운드 이후에만 28점을 내줬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올 시즌 DB에 3점슛과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내줬다. 오늘은 3점슛 2개 정도 덜 맞고, 리바운드에서 더 신경 쓰라고 주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상대의 이기려고 하는 마음이 더 강했다. 공격 리바운드를 20개씩 뺏기면 경기에 이길 수 없다. 경기력이 들쭉날쭉했다. 집중하고 열심히 하는 팀이 이긴다는 게 증명된 경기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수비에서부터 잘못됐다. 마음가짐에서 준비가 덜 되었다"라는 일침을 날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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