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새해 첫 승' KCC-DB, 군산에서 2020년 첫 경기 막 올려
- KBL / 김아람 기자 / 2020-01-04 16: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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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군산/김아람 기자] 6연승을 마감한 KCC와 3연패 수렁에 빠진 DB가 군산에서 만났다.
전주 KCC와 원주 DB는 4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지난 12월 29일 경기를 끝으로 나란히 2019년을 마무리한 KCC와 DB. 오늘(4일) 경기를 시작으로 2020년 일정에 돌입한다.
KCC는 삼성, 현대모비스, KT, 오리온, KGC인삼공사, SK 등을 차례로 격파하며 6연승을 내달렸지만 현대모비스에 일격을 당했다. 반면, DB는 3연승 뒤 3연패로 고전 중이다. 두 팀 모두 신년 첫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맞대결 전적은 DB가 2승 1패로 우세하나, 3경기 모두 4점 이내의 접전이었던 만큼 이날 승부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경기 전에 만난 전창진 감독은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3라운드까지 기록을 보면 DB에게 3점슛과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내줬다. 오늘은 3점슛 2개 정도 덜 맞고, 리바운드에서 더 신경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5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이후 복귀하는 이대성에 관해서는 "출전 시간은 10분 이내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재활하면서 다시 손발을 맞춘 지는 이틀 됐다. 앞으로 경기 일정도 타이트하고, 본인이 함께하길 원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팀이 맞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잘 적응해야 한다. 대성이도 경기를 많이 봤고, 면담도 했다. 볼 없을 때의 움직임을 강조했다. 또한, 빨리 치고 넘어가는 부분과 윙에서 서지 않고 돌아나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알렸다.
한편, 이상범 감독은 존 프레스에 관한 질문에 "존 프레스와 맨투맨을 상황에 맞게 내세울 것이다. 비시즌에 존 프레스를 연습했고, 그게 안 됐으면 시즌에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단, 메꿔주는 로테이션이라 많이 뛰어야 한다"고 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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