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리뷰] BNK vs 삼성생명, 중위권 싸움 중인 두 팀 “꼴찌는 곤란해”

WKBL / 김영훈 기자 / 2020-01-03 16:22:58
BNK의 안혜지(왼쪽), 삼성생명의 배혜윤(오른쪽)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인 두 팀이 만났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 순위표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BNK 썸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 번호 49 : BNK 썸(6승 10패, 5위) vs 용인 삼성생명(5승 11패) – 오후 7시, 스포원BNK센터


[기적을 만든 BNK, 원정서 우리은행 격파]
1/1 vs 우리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56-55 승


다미리스 단타스 14점 13리바운드
김진영 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바스켓 : BNK가 기적을 만들어냈어.
코리아 : 1쿼터에 밀렸으나 2쿼터부터 따라갔지. 그리고는 후반전에는 전세를 뒤집으면서 역전승을 챙겼어. 단타스가 중심을 잘 잡았고, 안혜지와 김진영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 우리은행을 상대로 이기면서 4라운드 출발을 해 분위기가 매우 좋을 거야.


[충격적인 역전패, 삼성생명]
12/30 vs KB스타즈 (용인실내체육관) : 67-68 패


비키바흐 22점 9리바운드
배혜윤 2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바스켓 : 반면 삼성생명은 최악이네.
코리아 : 이기고 있다가 KB스타즈에게 거짓말 같은 역전패를 당했어. 쏜튼과 최희진에게 역전을 내줬지. 전반에만 해도 공수에서 모두 압도하면서 승리를 확신했어. 그러나 3쿼터부터 서서히 따라잡혔고, 경기 종료 4초 전에 기어이 역전을 당했지. 이날 패배로 6위에 머물러있기에 분위기가 최악일 거 같은데.


[오늘 경기의 중요성]
삼성생명 승리시 - BNK, 삼성생명 6승 11패 공동 5위
BNK 승리시 - 삼성생명 5승 12패(6위), BNK 7승 10패(공동 3위와 반 게임 차)


바스켓 : 오늘 경기가 중요하겠네.
코리아 : 두 팀은 5,6위에 위치하고 있어. 하지만 오늘 경기 승패에 따라 꼴찌의 주인공이 달라질 수 있어. 삼성생명이 공동 5위로 올라서나, 아니면 2경기 차이로 멀어지냐로 갈리겠지. 따라서 두 팀이 매우 치열한 승부를 벌일 거 같아.


[양 팀 1~3라운드 맞대결 전적 및 주요 지표]
10/31 (스포원BNK센터) : 84-62 삼성생명 승
11/29 (용인실내체육관) : 83-72 BNK 승
12/25 (용인실내체육관) : 76-68 BNK 승


주요 지표 (BNK/삼성생명)
득점 : 73.7 / 74.7
2점슛 성공률 : 50% / 45.7%
3점슛 성공률 : 34.7% / 35.1%
리바운드 : 38 / 41.3
어시스트 : 19.3 / 18.7
스틸 : 8.7 / 8.7
턴오버 : 12 / 13.3


바스켓 : 맞대결 전적은 BNK가 우위네.
코리아 : 1차전은 삼성생명의 완승이었어. 그러나 휴식기 이후 벌어진 2차전부터 이상한 전개가 펼쳐졌지. BNK가 삼성생명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고, 3차전에서도 승리를 챙겼지. 이정도면 천적이라고 할 수 있어.


[양 팀 맞대결 주요 선수]
- BNK
다미리스 단타스 : 3G 평균 26.7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3스틸
안혜지 : 3G 평균 13점 9.7어시스트 2.7스틸


- 삼성생명
배혜윤 : 3G 평균 20.7점 10리바운드 5.3어시스트
비키바흐 : 1G 평균 14점 9리바운드 4스틸


바스켓 : 주목할 선수는?
코리아 : BNK는 단타스와 안혜지가 잘했어. 포인트가드와 센터가 잘해주니 BNK가 그동안 2승을 거둘 수 있었던 거지. 단타스는 외국인 선수 문제로 삼성생명이 혼란스러울 때라고 하지만 안혜지는 이주연, 윤예빈을 상대로 매우 잘했지.


삼성생명은 배혜윤 홀로 고군분투했지. 그를 제외하고 두 자릿수 평균 득점을 올린 선수들은 김한별과 비키바흐가 전부야. 동료들의 지원이 필요해.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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