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경기 나서는 BNK 유영주 감독 “우리은행, 우리 팀보다 실력은 한 수 위”
- WKBL / 김영훈 기자 / 2020-01-01 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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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아산/김영훈 기자] "실력은 상대가 분명 한 수 위이다."
BNK 썸은 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맞붙는다.
BNK는 1라운드 전패로 체면을 구겼지만, 2라운드 2승, 3라운드 3승을 거뒀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BNK의 4라운드 첫 상대는 1위의 우리은행. 새해 첫 날부터 강호를 만난다.
그러나 유영주 감독은 “부담 없다. 실력은 상대가 분명 한 수 위이다. 그러나 우리는 활동량과 몸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한다”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사령탑이 자신의 팀보다 상대를 치켜세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하지만 유영주 감독은 쉽게 인정하며 받아들였다. 이는 이전 맞대결 때도 같은 발언이었다. 이러한 방법이 통했을까. BNK는 2라운드에는 우리은행을 잡았고, 3라운드에는 접전 승부를 벌였다.
유 감독은 이어 “상대가 오늘 많은 관중이 왔다더라. 신입사원도 엄청 왔다고 들었다. 상대 응원소리가 우리를 응원하는 것처럼 착각하라고 주문했다“며 원정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최근 우리은행을 만나면 좋은 모습을 보였던 BNK지만, 이날은 걱정이 있다. 유 감독은 “구슬이 현재 장염을 앓고 있다. 진안도 전날 훈련 도중에 발목을 다쳤다. (다미리스)단타스도 몸이 좋지 않아 트레이너가 계속해서 체크 중이다”라며 선수들의 몸상태를 전했다.
반면 상대인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BNK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BNK가 우리 팀을 만나면 강하다. 쉽게 생각할 상대가 아니다. 1라운드에 크게 이기기는 했지만 진안이 들어온 다음에는 지기도 했고, 어렵게 이겼다. 소희도 돌아오면 더 무서워질 팀이다”며 경계를 틎추지 않았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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