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신한은행, 우리은행 전서 이경은 결장
- WKBL / 김영훈 기자 / 2019-12-26 19: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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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아산/김영훈 기자] 정상일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은 26일(목)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에서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현재 4연패에 빠져있다. 3위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6위까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 더 이상의 연패는 곤란하다.
승리가 필요한 신한은행, 하지만 악재가 찾아왔다. 경기 전 만난 정상일 감독은 “이경은이 무릎이 좋지 않다. 오늘 경기는 출전이 힘들다”며 한숨을 쉬었다.
신한은행은 최근 엘레나 스미스가 합류했다. 그러나 팀에 녹아들지 못하면서 2경기에서 모두 패배만 거듭했다. 정 감독은 “호흡을 맞추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경기 체력도 좋지 않다. 스스로는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은 역부족인 거 같다”며 스미스에 대한 걱정을 늘어놨다.
정상일 감독은 시련을 빠져나오기 위한 키워드로 ‘초심’을 꼽았다. “경기는 많이 남았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 시즌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다. 3위에 있으니 그동안 부담감이 있었던 거 같다. 모두 내려놓고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대인 위성우 감독은 “9일 동안 4경기를 했다. 선수들 몸이 좋지 않다. 그럼에도 연승을 타면서 잘 넘어가고 있다”며 우리은행의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엘레나 스미스와 첫 경기이다. 새로운 팀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스미스가 기동력도 좋고, 슛도 좋더라. 방심하지 않는 것을 강조했다”며 상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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