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데뷔 최다 득점' LG 김준형 "정규리그에서도 D리그처럼"
- KBL / 김아람 기자 / 2019-12-09 19: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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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아람 기자] "D리그 뿐만 아니라 정규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목표다. D리그에서처럼 슛도 쏘고, 리바운드를 많이 잡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창원 LG는 9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5-64로 승리했다.
4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김준형이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으로 빛났다. 이날 경기에서 33분 32초 동안 3점슛 5개 포함 19점 11리바운드 2블록 1스틸로 날아올랐다.
김준형은 1쿼터 3분여가 지난 시점에서 3점포를 터뜨리며 7-5로 리드를 찾아왔다. 이후 LG는 단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김준형은 후반에도 매 쿼터 3점포를 터뜨리며, 여유 있게 앞서 나가는 데 힘을 실었다. 수비 리바운드도 11개나 걷어내며 승리의 공을 세웠다.
경기를 마친 강혁 코치도 "(김)준형이가 웨이트는 부족하지만, 슛을 던질 수 있는 빅맨이다. 오늘은 슛도 잘 들어갔다. 야투 성공률을 높이고, 공격 리바운드를 개선하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김준형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냈다.
김준형은 경기 후 "오늘 슛이 잘 들어갔고, 성공률도 높아 기분이 좋다.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공격 리바운드가 없어서 아쉽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 코치님께서 슛 찬스가 나면 자신 있게 슛부터 보라고 하셨다. 오늘은 부담 없이 쐈다. 리바운드 역시 기술보다는 적극적인 자세가 관건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활약의 비결을 밝혔다.
승리의 원동력으로는 '수비'를 꼽으며 "경기 전부터 팀원들끼리 공격보다는 수비를 먼저 하자고 했다. 초반부터 수비가 잘 되어 리드를 챙길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19점)에 관해서는 "연습할 때 슛이 잘 들어갔었다. 경기에 투입되면 찬스에서 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준형은 "D리그 뿐만 아니라 정규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목표다. 어제 삼성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36초 동안 출전했다. D리그에서처럼 슛도 쏘고, 리바운드를 많이 잡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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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