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이끈 오리온 최승욱 "공격에 대한 자신감 있어"
- KBL / 김아람 기자 / 2019-12-08 11: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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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최승욱이 공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양 오리온은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72-64로 승리했다.
치열했던 접전 끝에 웃은 오리온. 이승현(17점 2리바운드)이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된 가운데, 최승욱의 활약도 돋보였다. 최승욱은 34분 동안 3점슛 2개 포함 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1쿼터 초반 6-10으로 뒤처진 상황에서 점수 차를 좁히는 3점슛을 꽂았다. 2쿼터 초반에 또다시 3점포를 가동한 최승욱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경기 막판까지 내외곽을 오가며 LG 수비를 공략했다.
경기를 마친 최승욱은, "오늘 경기는 우리에게 중요했다.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3라운드부터는 더 위로 갈 수 있을 것 같다. 의미는 경기였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친정팀을 만나 시즌 개인 최다 득점(13점)으로 활약한 점에 관해서는 "LG뿐만 아니라 모든 팀과의 경기가 모두 같다.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걸 얼마나 해내는지가 중요하다. 중위권과 큰 차이가 없다. 탈꼴찌보다는 중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공격에서는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LG 선수들이 인사이드 수비에 집중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외곽 수비가 허술하게 느껴졌다. 우리 팀 인사이드 공격이 수월한 편도 아니라 밖에서 좀 더 공격적으로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승욱은 "(박)재현이 형은 늦게 돌아오고, (한)호빈이 형은 복귀 준비 중이다. (이)현민이 형이 노련하게 잘해주시기 때문에 호빈이 형이 돌아오면 더 좋은 경기력 보일 수 있을 것이다"며 "나도 생각보다 빨리 복귀하긴 했지만, 몸 상태는 괜찮다. 컨디션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라는 몸 상태를 알렸다.
한편, 이날 승리로 시즌 7승(12패)째를 거둔 오리온은 중위권 싸움에 시동을 걸었다. 오리온은 오늘(8일) 홈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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