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우리은행 만나는 유영주 감독 "실력은 져도 투지에서 이기면 돼"
- WKBL / 김영훈 기자 / 2019-12-05 1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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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산/김영훈 기자] 유영주 감독이 선두 우리은행을 만난다.
BNK 썸은 5일(목) 부산 스포원BNK센터에서 벌어지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BNK는 1라운드 우리은행을 만나 대패했다. 3쿼터 한 때 20-50으로 끌려가는 졸전을 펼쳤다. 이번 만남에서는 치욕을 씻으려 한다.
유영주 감독은 1차전 대패의 원인에 대해 “비디오를 통해 봤을 때 찬스가 없지는 않았다. 다만 슛이 너무 안 들어갔다. 2쿼터 공격력도 아쉬웠다. 하지만 오늘은 진안이 있다. 진안을 통해서 풀어나가는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유영주 감독은 “실력으로 우리가 지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의욕적으로 하고 투지만 있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그는 “박혜진과 그레이, 김정은을 수비 변칙으로 최대한 막겠다. 이후 몸싸움과 리바운드에서 지지 않으면서 대등한 싸움을 가져가겠다"며 경기 플랜을 밝혔다.
유영주 감독은 끝으로 “김선희와 김시온은 조깅에 들어갔다. 정선화는 아직 출전이 어렵다. 이소희도 빨라야 5라운드에 돌아올 것이다. 선수가 없어 체력적인 부분이 걱정이다. 퓨처스리그도 그래서 뛰지 못했다”며 부상 선수들의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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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대인 우리은행은 7연승을 달리고 있다. 개막전 이후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것. 그러나 위성우 감독이 고민이 없지는 않다.
그는 “박다정에게 조금 미안하기도 하다. 같은 포지션에 나윤정을 더 키워야 한다. 지난 시즌에는 박다정에게 기회를 많이 줬다. 이번에는 나윤정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서로 포지션도 겹친다. 나눠서 뛰게 하면 시간이 너무 적어서 의미가 없어진다”며 박다정에게 미안한 감정을 전했다.
지난 경기 우리은행은 KB스타즈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선두 맞대결에서 승리한 것. 당시 위성우 감독은 박지현이 박지수를 막는 깜짝 카드를 꺼냈다. 이에 대해 그는 “박지현 신장이 가장 크다. 센터 수비도 할 줄 안다. (최)은실이가 몸이 정상으로 오기 전까지는 바꿔가면서 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젯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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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