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도전’ 안덕수 감독 “집중력 싸움 중요”...이훈재 감독 “안 된 것만 보완해 왔다” 

WKBL / 김영훈 기자 / 2019-11-30 17:14:13

[바스켓코리아 = 청주/김영훈 기자] KB스타즈가 3연승에 도전한다.


청주 KB스타즈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정규리그 2라운드 맞대결에서 나선다.


KB스타즈는 휴식기 이후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KEB하나은행. 6일 전에 만나 승리를 거뒀던 팀이다.


안덕수 감독은 “얼마 전에 붙었기에 상대 파악은 되었다. 집중려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다”라며 키포인트를 짚었다.


KB스타즈는 휴식기 직전 펼쳐진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다. 분위기가 침체된 상태로 브레이크를 맞은 것. 하지만 이후 아무 문제없다는 듯이 돌아왔다.


안 감독은 “국가대표로 4명이 차출된 기간 동안 식스맨들이 열심히 훈련해서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유기적인 움직임을 키우는 것에 집중했다. 1패의 충격이 컸지만 리그는 길기 때문에 멀리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KB스타즈는 최근 BNK와 김소담을 영입하고 김진영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김소담은 지난 경기 짧은 출전으로 KB스타즈 소속 첫 경기를 치렀다. 안 감독은 “열심히 하고 있다. (박)지은이와 출전 시간에 대해 어떻게 분배해야 하는지 고민하겠다”며 김소담에 대해 전했다.


안 감독은 이어 “소담이가 골밑에서 플레이하려는 의지는 있다. 기술만 조금 다듬으면 된다.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한다”며 김소담의 포스트 능력을 키우겠다고 했다.


한편, 상대인 하나은행의 이훈재 감독은 “전에 붙었을 때 되지 않았던 것을 보완하겠다. 선수마다 1점, 리바운드 1개만 더하면 이기지 않을까 싶다”며 KB스타즈 전을 위해 준비한 것을 설명했다.


그가 말한 잘 되지 않았던 것은 무엇일까. 이 감독은 “수비 로테이션 타이밍이 좋지 못했다. 속공에서도 중간에 정체되는 것이 있어 개선방안을 짚어줬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이하은에 대해 “중거리슛이 좋아서 출전 시간을 늘릴 계획이 있다. 이날은 박지수를 수비하는 임무도 주어질 것이다. 하지만 지수에게 줄 점수는 주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하지 않으려 하겠다”며 승리 전략을 밝혔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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