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감독의 일침 "혼자 아닌 5명이 같이 해야"
- KBL / 김아람 기자 / 2019-11-23 17: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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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아람 기자] 이상민 감독이 '팀'을 강조했다.
서울 삼성은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82-92로 패했다.
제공권 싸움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은 리바운드에서 27-43으로 압도당했다. 3점슛 성공률은 25%(7/28)에 묶였고, 11차례 스틸에 성공했으나 15점을 만들어내는 데 그쳤다.
경기를 마친 이상민 감독은 "1라운드에서 안 좋았던 부분이 다시 나왔다. 수비에서 실점을 적게 해야 했다. 오늘 경기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뛰는 농구에 진 것 같다. 우린 어렵게 넣고, 상대에게는 쉬운 득점을 허용했다"고 총평했다.
덧붙여 "기본적인 게 안 되다 보니까 어렵게 쫓아가다 지친 경기였다. DB는 슛이 들어갔고, 우린 안 들어가면서 어려워졌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최근에 잘됐던 수비와 약속된 플레이가 미흡했다"고 돌아봤다.
경기 후 선수단과의 미팅 내용에 대해서는 "끝나고 선수들에게 '혼자 하는 게 아니라 5명이 같이 해야 한다. 쉬는 동안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나가자'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감독은 "휴식기에 기본적인 것들을 중심으로 다잡을 것이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세트 디펜스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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