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놓친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외곽슛이 가장 큰 문제"

KBL / 김아람 기자 / 2019-11-17 17:30:50

[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아람 기자] "외곽슛이 없는 게 제일 문제다. 이재도와 전성현이 돌아올 때까지 버텨야 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3-86으로 패했다.


전반을 43-37로 마친 KGC인삼공사. 3쿼터에 아쉬움을 남겼다. 리바운드에서 5-11로 밀렸고, 번번이 나오는 파울과 턴오버에 공격권을 잃었다. 역전을 허용한 이후에는 외곽까지 침묵했다.


경기를 마친 김승기 감독은 "이길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 (오)세근이 한 포지션에서 이길 수 있었는데, 지난 경기에서 많이 뛰면서 그쪽에서도 졌다. (허)훈이한테도 당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외곽슛이 없는 게 제일 문제다. 이재도와 전성현이 돌아올 때까지 버텨야 한다. 그 전에 무너지면 힘들게 된다"고 진단하며 "약한 부분은 세근이가 안쪽에서 잘 챙겨줬으면 한다. 세근이 출전 시간 분배에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34점 2리바운드 4블록으로 펄펄 날아오른 크리스 맥컬러에 대해서는 "원래 잘하는 선수다. 그러나 브라운이 먼저 뛰고, 뒤에 뛰다 보니 적응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두 선수의 출전 시간을) 분배해서 기용할 것이다"라며 "잘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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