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활약’ 브랜든 브라운 “열정적인 마인드 필요, 더 훌륭한 팀 될 수 있어”

KBL / 김우석 기자 / 2019-11-15 22:12:11

[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우석 기자] “열정적인 마인드를 더한다면 훌륭한 팀이 될 수 있다”


37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브랜든 브라운이 남긴 한 마디다.


브라운이 활약한 안양 KGC인삼공사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브랜든 브라운, 오세근 활약을 묶어 원주 DB에 접전 끝에 78-77로 이겼고, 이날 결과로 KGC는 7승 7패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브라운은 CJ 맥컬러 부진을 상쇄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1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맥컬러는 2점 3리바운드로 부진했다. 또, U파울 두 개를 기록하며 경기 흐름에도 아쉬움도 남겼다.


브라운 활약이 없었다면 KGC인삼공사 승리도 쉽지 않았을 경기였다.


경기 후 브라운은 “터프한 경기였다. 값진 승리였다.”고 짧은 소감을 밝힌 뒤 “지난 경기에서 턴오버가 많았다.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했다. ‘모든 짐을 짊어지려 하지 마라’는 대화였다. 차분하게 하려 했고, 더블 팀 이상 수비가 오면 킥 아웃 패스에 집중했다. 팀원들과 함께 하려고 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날 브라운은 4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했다. 브라운은 “손이 빠른 편이다. 또, 상대 습관이나 버릇을 잘 관찰해 실수를 유발시키려 한다.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 신체적으로 타고난 강점(팔이 긴)을 통해 품 안에 가두어 두고 스틸을 시도한다. 어느 포지션이든 큰 어려움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브라운은 신장 제한이 없어진 올 시즌에도 활약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브라운은 “열정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후 “나에게 불만족스러웠던 경기가 3경기 정도 있다.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다. 우리가 SK를 이긴 적이 있다. 그 때처럼 열심히 해야 한다. 열정적으로 한다면 더 훌륭한 팀이 될 수 있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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