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 김승기 감독 “집중력 보여준 선수들에 고맙다”
- KBL / 김우석 기자 / 2019-11-15 21: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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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우석 기자] KGC가 접전 끝에 DB를 이겼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브랜든브라운, 오세근 활약을 묶어 원주 DB에 접전 끝에 78-77로 이겼고, 이날 결과로 KGC는 7승 7패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브랜든 브라운이 35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오세근이 16점 8리바운드로 뒤를 받친 결과였다.
1쿼터 KGC는 지난 경기 아쉬움을 털어내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28점을 쓸어 담으며 상큼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 KGC는 칼렙 그린(29점 10리바운드) 마크에 실패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3쿼터 7점을 뒤지는 아쉬움과 마주쳐야 했다.
4쿼터, KGC는 집중력을 살려내며 추격전을 시작했고, 어렵지 않게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박빙의 경기를 펼친 끝에 1점차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마주할 수 있었다.
게임 후 김승기 감독은 “간만에 (오)세근이가 제 몫을 해주었다. 우리 팀이 잘 되려면 세근이가 해주어야 한다.”고 말한 후 “아직 젊은 선수들 투쟁심이 아쉽다. 우리 팀은 세근이가 중심을 잡아주고,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김 감독은 “고비처에서 한 방이 터지지 않는다. 14경기를 하면서 두 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접전이었다. 결정적인 한 방이 나오면 좋겠다. 계속 강조를 하고 있다. 그럴 선수가 없는 게 아쉽고 문제다. (박)지훈이나 (변)준형이가 해주면 좋겠는데, 아직은 그렇지 못하다. 열심히는 한다. 좋지 않은 부분에 대해 개선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계속 어린 선수들 이야기를 강조했다. “누구의 잘못을 따질 수는 없다. 그 선수들은 우리 팀의 미래다. 계속 지적을 하곤 있다. 애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충분히 할 수 있다.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 성장을 시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이날 KGC가 남긴 자유투 성공률은 65%. 다소 아쉬운 수치다. 김 감독은 “집중을 하는 것에 대한 문제다. 현재 떨어지는 게 야투와 자유투 성공율이다. 끌어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지난 경기 아쉬움을 털어내고 힘을 내준 부분은 칭찬을 하고 싶다. 집중력을 가져준 부분에 대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한 후 다음 경기인 KT 전에 대해 “1차전 때 너무 형편없는 경기를 했다. 저희가 준비한 것을 하면 승산이 있다. 1차전처럼 하지는 않을 거이다. 준비를 잘 해보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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