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상무, 개막전서 전자랜드 꺾고 159연승 질주… LG는 SK 제압(종합)
- KBL / 김준희 / 2019-11-11 16: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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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준희 기자]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운 상무가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상무 농구단은 1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개막전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전준범(17점 5리바운드), 박세진(14점 10리바운드), 서민수(1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동엽(10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94-73으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김정년(1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권성진(1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찬호(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홍경기(14점 7어시스트) 등이 분전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1쿼터, 전자랜드가 김정년과 임준수, 홍경기의 외곽포를 앞세워 초반 리드를 잡았다. 김정년은 1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올리며 전자랜드의 공격을 주도했다.
상무는 전준범과 서민수, 이동엽이 3점슛 1개씩을 꽂아 넣었다. 하지만 전자랜드의 팀 에너지에 모자랐다. 28-19로 전자랜드가 9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상무가 쫓으면 전자랜드가 달아났다. 상무는 권성진의 3점슛, 최원혁의 속공 레이업 등을 통해 추격했다. 전자랜드는 권성진의 3점슛, 임준수의 속공 레이업 등을 통해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막판 상무의 추격세가 강해졌다. 김영훈의 3점슛 2방과 속공 득점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44-43으로 상무가 1점의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상무는 박세진의 포스트 장악력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권성진과 홍경기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상무 서민수의 외곽슛 2방이 폭발했다. 전자랜드는 쿼터 후반 들어 야투 성공률이 부진해졌다. 상무는 막판 정효근의 골밑 득점과 전준범의 3점슛을 보태 67-55, 12점 차로 앞서나갔다.
4쿼터, 상무의 강세는 계속됐다. 전준범의 3점슛 2방이 터지면서 18점 차까지 벌어졌다. 전자랜드는 권성진과 홍경기의 3점슛으로 따라잡았다.
하지만 엔트리에 7명뿐이었던 전자랜드에 체력적 여파가 따랐다. 수비에서 연이은 실점으로 패색이 드리웠다. 상무는 막판 정해원과 김진유의 3점슛으로 90점을 채웠다. 최종 스코어 94-73으로 상무가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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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는 김시래(17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정현(14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주지훈(1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정준원(12점 7리바운드), 박병우(1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앞세운 LG가 90-86으로 신승을 거뒀다.
SK는 송창무가 23분여를 소화하며 20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그 외에 변기훈(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동욱(14점 9리바운드), 류종현(14점 4리바운드), 최성원(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이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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