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1위의 저력 발휘한’ 부산대, 수원대 꺾고 개막 6연승 질주
- 대학 / 김영훈 기자 / 2019-06-05 18: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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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가운데)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기자] 부산대가 수원대를 꺾고 6연승 행진을 달렸다.
부산대학교는 5일(수)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수원대학교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주영(15점 18리바운드), 전윤지(10점 7리바운드), 이지우(10점 5어시스트 3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59-55로 승리했다.
부산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 6연승을 달렸다. 반면, 수원대는 연승이 3에서 끊기며 공동 3위로 내려왔다.
◆1쿼터 : 수원대학교 20-18 부산대학교
수원대는 박경림, 박민주, 김효진, 임혜빈, 배예림이, 부산대는 박인아, 이지우, 조세영, 전윤지, 이주영이 선발로 나왔다.
양 팀은 초반 팽팽한 주도권 쟁탈전을 펼쳤다. 수원대는 배예림의 3점포와 김효진의 중거리슛을 넣었다. 부산대는 조세영의 득점으로 대응했다. 이지우도 3점포도 더했다. 그러자 수원대는 박민주가 그대로 맞받아쳤다.
이후에도 접전은 계속됐다. 수원대는 짜임새 있는 패턴으로 세트 오펜스를 풀어갔다. 박경림의 리딩 하에 배예림과 박민주가 공격을 마무리했다.
부산대는 이지우가 공격을 주도했다. 돌파를 통해 자신의 득점을 만들었고, 수비가 몰리면 이주영에게 좋은 패스를 넘겨줬다.
두 팀은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 수원대학교 32-31 부산대학교
경기는 2쿼터가 되자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5분 동안 부산대가 4점, 수원대가 2점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조용했던 흐름은 부산대가 전윤지의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간 뒤 불꽃이 튀었다. 박경림이 바스켓 카운트로 응수하는 점수를 만들었다. 박경림은 다음 공격에서도 돌파로 2점을 더했고, 배예림도 5점을 더하면서 분위기를 수원대로 가져왔다.
부산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주영이 페인트 존에서 높이를 살려 점수를 추가했고, 이지우도 3점포를 터트렸다.
결국 전반에는 어느 한 팀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끝냈다.
◆3쿼터 : 수원대학교 48-44 부산대학교
수원대는 박민주의 3점슛으로 후반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배예림과 임혜빈도 중거리슛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여기에 배예림이 계속해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수원대는 45-37, 경기 시작 이후 가장 큰 격차로 도망갔다.
부산대는 격차가 더 멀어지기 전에 힘을 냈다. 강미혜의 3점으로 분위기를 전환했고, 전윤지의 커트 인으로 맹추격에 나섰다.
수원대는 쿼터 막판 수비 집중력 난조와 리바운드 허용으로 상대가 쫓아오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4쿼터 : 수원대학교 55-59 부산대학교
부산대는 4쿼터 초반 3쿼터 마지막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인아의 3점으로 수원대를 턱 밑까지 쫓았고, 이경은의 풋백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7분 25초였다. 여기에 강미혜의 3점포도 나오면서 부산대는 경기를 장악했다.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던 수원대는 경기 종료 2분 전 마지막 몸부림을 쳤다. 박민주가 3점포를 터트린 것. 김효진도 3점을 더하면서 맹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경기 종료 20초 전 던진 김효진과 김지원의 외곽슛이 연달아 림을 빗나가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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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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