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4승 성공' 은희석 감독 "추격 당할 수 있어, 경기는 내주면 안돼"
- 대학 / 신종연 / 2019-04-11 20: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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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촌/신종연 웹포터] 마지막까지 중앙대와 치열한 경기를 한 은희석 감독은 선수 부재의 안타까움과 디펜딩 챔피언의 부담감을 내비쳤다.
연세대학교가 1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김무성(15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지원(19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경원(19득점 21리바운드 2스틸)의 활약을 묶어 중앙대학교를 73대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연세대는 4승 1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은희석 감독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희가 선수 적인 면에서 (한)승희와 오늘 병원에 간 (신)승민이 빠져 있어서 로테이션이 좋지 않다. 다른 팀들이 경기가 좋아진 이유가 빅맨들이 보강돼서라 본다. 그런데 저희가 빅맨이 보강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상선수도 있다 보니 팀 밸런스가 깨져있다. 이런 면이 보강되려면 여름 방학쯤이 돼야 할 것 같다.”라며 오늘 경기종료 직전까지 치열했던 오늘 경기를 평가했다.
이어서 은 감독은 “연세대는 디펜딩 챔피언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본다. 염려스러운 부분이 많은 데 기대치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염려가 되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밸런스가 깨진 상황에서 앞선 선수와 김경원 선수,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다 잘 해줘서 오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본다”라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부담감을 밝히며 오늘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연세대는 1쿼터 중앙대 박진철에게 골밑을 계속 내어주며 치열한 경기를 했다. 그러나 2쿼터 후반부터 공격리바운드를 장악하기 시작, 11점 차로 앞서며 2쿼터를 마쳤다.
이때의 상황에 대해서 은 감독은 ”저희는 높이가 낮기 때문에 전원 다 제공권 싸움에 참여를 해줘야 한다. 그런면에서 공격리바운드를 가져오면서 상대 사기가 꺾이면서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3쿼터 후반 중앙대 박진철에게 골밑을 내줬고, 문상옥에게 3점슛을 허용, 점수차를 줄여주고 맣았다.
이에 은 감독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팀 구성원 상황을 보면 누수적인 부분들이 많다. 작년 우승팀이고 연세대이기 때문에 기대치가 높다. 그런데 빅맨이 보강되지 않은 상황이라 그 포지션에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이 그 포지션을 소화를 하다보니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생긴다. 이런 면들에서 점수 차가 좁혀졌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시 한번 선수 부재의 안타까움을 말했다.
또한 은 감독은 ”선수들에게도 말했지만 이런 부분들을 이겨내야 한다. 오늘처럼 추격당하며 치열한 경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추격당하고 역전당하더라도 경기는 넘겨주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것들이 나중에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선수 구성이 다 갖춰졌을 때 더 좋은 팀 전력을 갖출 수 있다고 기대한다“라며 경기 마지막 추격을 당하긴 했지만 이겨냈을 때 선수들에게 오늘 좋은 영향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건국대전 경기에 대해 ”원정경기에 따른 컨디션 관리와 학사 일정에 따른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할 것이다. 선수들이 컨디션 맞추기 힘들 것인데 이동시간이나 선수들 컨디션 부분을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너가 상황을 판단하며 맞춰가야 할 것 같다“라며 다음 원정경기와 학사 일정에 따른 2주가량의 기간동안 선수들 컨디션의 중점 하겠다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사진제공 =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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