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김무성 20점, 3점 4방’ 연세대, 성균관대 꺾고 3연승 질주
- 대학 / 김영훈 기자 / 2019-03-30 18: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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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기자] 김무성이 활약한 연세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연세대학교는 29일(금)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펼쳐진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 경기에서 김무성(20점, 3점슛 4방), 이정현(21점 5스틸), 김경원(12점 16리바운드), 신승민(11점 10리바운드)등의 활약을 묶어 85-65으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면서 선두를 공고히 했다. 반면, 성균관대는 홈에서 첫 패를 당했다(1승 1패).
◆ 1쿼터 : 성균관대학교 20-18 연세대학교
연세대는 박지원, 이정현, 양재혁, 신승민, 김경원이 선발로 나왔고, 성균관대는 이재우, 임기웅, 이윤기, 박준은, 이윤수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연세대는 얼리 오펜스를 통해 초반 분위기 장악에 나섰다. 연세대는 성균관대의 프레스를 뚫은 뒤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박지원과 이정현이 공격의 선두에 섰고, 김경원은 골밑에서 득점을 책임졌다.
연세대의 공격이 몰아치던 시점, 성균관대가 조은후와 양준우로 앞선을 교체했다. 그러자 경기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성균관대는 이윤기와 조은후의 돌파로 신호탄을 쐈다. 박준은의 3점도 이어졌다.
양 팀은 한 골씩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다. 성균관대는 양준우와 이윤기가 점수를 추가했고, 연세대는 김무성과 박지원 등이 득점을 올렸다.
◆ 2쿼터 : 성균관대학교 41-44 연세대학교
성균관대는 2쿼터에도 선전을 펼쳤다. 양준우가 센스 있는 돌파로 연세대의 수비를 해체하며 공격을 마무리했다. 조은후도 가로채기 이후 속공을 성공시켰다. 박준은도 2점을 보태면서 성균관대는 연세대와의 차이를 벌렸다.
연세대 은희석 감독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상대의 흐름을 끊기 위해서였다. 이후 연세대는 이정현의 바스켓 카운트와 양재혁의 3점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성균관대는 조은후의 자유투 3점으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연세대는 박지원의 돌파와 이정현의 3점으로 기어이 균형(32-32)을 맞췄다.
이후 신승민과 양준우의 쇼다운이 펼쳐졌다. 신승민은 골밑에서 4점을 몰아넣었다. 양준우는 3점과 중거리슛으로 응수했다. 신승민도 3점을 터트렸다. 그러자 양준우도 재차 3점슛을 넣었다.
결국 어느 팀의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전반이 끝이 났다.
◆ 3쿼터 : 성균관대학교 59-66 연세대학교
연세대는 박지원의 2점과 신승민의 자유투로 도망갔다. 그러나 성균관대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성균관대는 박준은과 송동훈의 연속 3점포로 매섭게 따라붙었다. 송동훈이 다시 한 번 3점슛을 터트린 성균관대는 50-50 동점을 일궈냈다.
성균관대는 이윤수도 살아났다. 이윤수는 골밑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자유투와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냈다.
연세대는 3쿼터 종료 2분을 남기고 악재를 맞았다. 이정현이 4반칙을 범한 것. 하지만 이정현의 빈자리는 김무성이 메웠다. 김무성은 곧바로 3점을 성공시켰다. 김경원의 훅슛까지 나온 연세대는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4쿼터에 돌입했다.
◆ 4쿼터 : 성균관대학교 65-85 연세대학교
연세대는 4쿼터 초반 이정현의 속공 2번으로 두 자릿수(70-59)까지 달아났다.
성균관대는 이재우의 3점포로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연이어 턴오버가 나오면서 추격을 펼치지 못했다. 연세대는 이를 이정현이 점수로 바꾸면서 점점 승리와 가까워졌다.
경기 종료 2분 전 이정현은 탑에서 3점포를 터트렸다. 점수는 85-65. 사실상 승리는 연세대로 기운 순간이었다.
결국 연세대는 나머지 시간 동안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경기를 끝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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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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