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초 조현재 “제임스같은 선수 되고 싶다”
- 아마 / 이재승 기자 / 2018-08-21 08: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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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산/이재승 기자] 연산초등학교가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연산초등학교는 19일(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부산시유소년농구연맹회장배 전국농구대축제 초등학교 고학년부 준준결승에서 인피니트에 19-12로 승리했다. 연산초등학교는 준준결승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경기 내내 앞서 나간 연산초등학교는 조현재(5학년)의 활약에 힘입어 인피니트를 제압했다. 조현재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8점을 기록했다. 조현재는 4쿼터에만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등 4쿼터에만 4점을 올리면서 팀이 준결승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현재는 경기 내내 공을 운반하면서 중책을 떠맡았다. 또래에 비해 큰 키를 내세워 골밑에서도 나름의 역할을 했다. 이날 경기 후 조현재는 “자유투가 잘 됐지만, 돌파가 아쉬웠다”면서 자신의 경기를 총평했다. 자신의 특기로는 리바운드와 슛을 꼽았으며, “드리블을 발전시키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존경하는 선수로는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제임스 하든(휴스턴)을 거론했다. 이들 중 닮고 싶은 선수는 단연 제임스를 거론했다. 이유를 묻자 “실망시키지 않는다. 여러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고, 넘어져도 금세 일어난다”면서 특유의 힘이 넘치는 플레이를 닮고 싶다고 했다.
연산초는 준결승에서 울산 현대모비스2와의 경기에서도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도 조현재가 빛났다. 조현재는 기선을 제압하는 3점슛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등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현대모비스2는 준준결승에서 대승을 거두고 올라온 강팀이다.
하지만 연산초는 결승에서 울산 현대모비스1에게 크게 패했다. 전반에 단 3점에 그쳤는가 하면 주포인 조현재가 경기를 풀어주지 못하면서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연산초는 현대모비스1의 거친 수비를 제대로 뚫어내지 못했고, 백코트 싸움에서 크게 밀리면서 아쉽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어서지 못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사진_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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