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MBC배] ‘주전 휴식’ 단국대, 3연승…조선대 3연패!
- 대학 / 이재범 / 2018-07-16 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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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더블을 작성한 단국대 김영현 |
[바스켓코리아 = 상주/이재범 기자] 단국대가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를 거뒀다. 권시현과 윤원상은 결장했다.
단국대는 1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4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 1부 대학 C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조선대에게 91-72로 이겼다. 이미 조1위를 확정한 단국대는 그 동안 출전시간이 적었던 선수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3승째를 챙겼다. 조선대는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박재민은 18점 5어시스트 6스틸로 활약했다. 김영현은 15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윤성준도 15점(3어시스트)을 올렸다. 임현택은 3쿼터 10분만 출전해 12점 4리바운드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박준성은 3점슛 3개 포함 2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신철민은 12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장우녕은 12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양재혁은 3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두 자리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단국대는 이날 져도 조1위다. 상명대와 2승 1패로 동률을 이루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상위 순위를 차지한다. 조선대 역시 이날 이겨도 한양대와 1승 2패로 동률이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4위다. 단국대는 3승과 2승 1패, 조선대는 1승 2패와 3패로 예선을 마치는 차이일 뿐 순위와 전혀 상관 없는 경기였다.
단국대는 권시현과 임현택, 윤원상을 전반 내내 벤치에 앉혀두고 경기를 풀어나갔다. 포인트가드 원종훈이 센터 김영현의 공격을 살려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원종훈과 김영현의 득점과 윤성준의 3점슛 두 방을 더한 단국대는 2쿼터 초반 23-12, 11점 차이까지 앞섰다.
단국대는 수비 집중력이 떨어졌다. 득점 이후 백코트가 늦어 조선대에게 속공을 내줬다. 패스 한 번에 골밑에서 완벽한 득점 기회를 허용했다. 특히 박준성의 개인기에 고전하며 전반을 37-37, 동점으로 마쳤다.
단국대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임현택을 투입했다. 1쿼터에 4분 22초 뛰었던 박재민도 넣었다. 단국대는 공수 집중력을 발휘하며 3쿼터 시작 1분 35초 만에 10득점했다. 순식간에 47-37, 10점 차이로 앞섰다.
이후 조선대가 추격하면 단국대가 달아나는 흐름의 반복이었다. 단국대는 공격 리바운드를 뺏겨 점수차이를 크게 벌리지 못했다. 단국대는 64-54, 10점 차이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단국대는 4쿼터 초반, 3쿼터처럼 득점을 몰아쳤다. 75-61로 앞서며 승리에 다가서는 듯 했다. 박준성에서 3점슛 두 방을 얻어맞았다. 다시 77-67, 10점 차이로 돌아갔다. 단국대는 경기 막판 박재민과 심성보의 돌파 등으로 연속 득점하며 89-70으로 달아났다. 승부를 끝났다.
단국대는 3연승으로 결선 무대에 오른다. 조선대는 3연패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출처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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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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