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올스타전] ‘역대 최연소 올스타’ 송교창, 이제는 어엿한 KBL의 주역
- KBL / 이성민 / 2018-01-14 18: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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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성민 기자] 전주KCC의 미래 송교창이 이제는 어엿한 KBL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3,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올스타전은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됐다.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드래프트를 통해 각자 선호하는 팀원을 꾸린 것. 1, 2위에 오른 오세근(안양KGC)과 이정현(전주KCC)이 각각 매직팀과 드림팀의 주장이 되어 선수들을 선발했다.
김주성, 김태술, 김종규 등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송교창.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올스타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사실 송교창은 지난 시즌 역대 최연소 올스타 선정이라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20세 6개월의 나이로 기라성 같은 선배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프로 데뷔 후 3년차를 지나치고 있는 송교창은 올 시즌 더욱 당당하게 별들의 잔치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추승균 감독의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팬 투표 결과 24위 안에 들면서 자력으로 출전했다.
송교창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어린 나이의 올스타 선수였다. 그럼에도 코트 위에서 좀처럼 기죽지 않았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전반전까지 3점슛 1개 포함 11득점으로 디온테 버튼(DB)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코트를 밟을 때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기량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십분 발휘하며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우뚝 섰다.
올 시즌을 기점으로 송교창은 KBL의 어엿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KBL의 현재이자 미래인 송교창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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