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올스타전] ‘신구 완벽 조화’ 중앙대, 한양대 꺾고 3X3 우승...모교에 장학금 1000만원
- KBL / 이성민 / 2018-01-13 16: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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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패기와 노련함을 겸비한 중앙대가 3X3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성(DB), 함지훈(현대모비스), 강병현(KGC), 이대성(현대모비스)로 구성된 중앙대학교 OB(이하 중앙대 OB)는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KBL 3X3 대학 OB 최강전(이하 3X3 최강전) 결승전에서 한양대학교 OB(이하 한양대 OB)에 21-12로 승리했다.
중앙대 OB는 경기 초반 슛 난조를 겪으며 고전했다. 이대성, 김주성의 2점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다행히도 함지훈이 공격 리바운드를 독점하면서 꾸준하게 공격을 시도할 수 있었다.
중앙대 OB의 슛 감각은 경기 중반부를 지나칠 때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김주성과 이대성이 초반 슛 난조를 딛고 일어섰다. 둘의 손끝에서 끊임없이 2점이 추가됐다. 교체 출전한 강병현도 간간이 슛을 집어넣으며 힘을 보탰다. 양 팀의 격차가 시간에 비례해 벌어졌다.
한양대 OB가 정효근과 차바위를 앞세워 뒤늦게 반격했지만, 벌어진 격차가 너무 컸다. 종료 2분여를 남겨놓고 19-12로 앞서던 중앙대 OB는 강병현의 마지막 2점슛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3X3 최강전은 2018 자카르타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의 진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전이었다.
우승을 차지한 중앙대 OB는 1,000만원의 장학금을 모교인 중앙대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준우승에 그친 한양대 OB는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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