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만나면 부진하던 오리온 에드워즈, 23점 폭발!

KBL / 이재범 / 2018-01-04 21:08:41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저스틴 에드워즈가 2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고양 오리온은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95-82로 이겼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9승(22패)째를 올렸다. LG는 6연패에 빠지며 20패(10승)째를 당했다.


버논 맥클린은 27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2블록으로 활약했다. 최진수도 17점을 올렸다. 여기에 에드워즈가 2,3쿼터에 23점을 올린 덕분에 승리를 챙겼다.


오리온은 이번 시즌 LG와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 1라운드에서 김시래, 최승욱, 김종규에게 44점을 내준 게 패인이었다. 지금과 외국선수 구성이 같았던 2,3라운드에선 외국선수 득점 대결에서 LG에게 뒤져 연패를 당했다.


에드워즈는 드워릭 스펜서 대신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뒤 LG와 두 차례 맞대결을 가졌다. 2,3라운드에서 각각 4점과 13점에 그쳤다. 야투성공률은 22.2%와 36.4%였다.


이날은 달랐다. 2쿼터에만 9점을 올린 에드워즈는 3쿼터에 14점을 올렸다. 오리온은 에드워즈의 활약으로 한 때 17점 차이(67-50)까지 앞섰다. 오리온이 승기를 잡는 순간이었다.


에드워즈는 LG와 지난 두 경기에서 기록한 17점보다 더 많은 23점을 올렸다. 오리온은 이전 경기(2R 23-43, 3R 33-36)와 달리 외국선수 득점에서 50-34로 앞섰다. 이날 13점 차이와 비슷하다.


LG는 그 동안 에드워즈가 외곽슛이 약한데다 오른쪽 돌파를 좋아해 왼쪽을 열어주는 수비를 했다. 이날은 속공 등으로 에드워즈의 득점을 막지 못하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팀의 주포 조성민은 이날 12분 21초 동안 출전해 3점슛 시도 1개만 기록으로 남겼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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