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52리바운드!

KBL / 이재범 / 2017-12-14 20:57:25

[바스켓코리아 = 울산/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인 5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81-7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하며 11승 11패(6위)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삼성은 시즌 처음으로 4연패와 함께 10승 12패를 기록, 7위로 떨어졌다.


경기 시작과 함께 24-0로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1쿼터에만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시즌 한 쿼터 최다리바운드 공동 1위다. 삼성에겐 7리바운드만 허용해 리바운드 편차 11개를 기록했다.


높이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은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도 흐름을 그대로 이어나갔다. 2쿼터 역시 리바운드에서 14-5로 절대 우위였다. 전반이 끝났을 때 리바운드 편차는 32-12로 20개.


97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22시즌 동안 전반에만 32개 이상 리바운드를 잡은 팀은 전주 KCC뿐이다. KCC는 2004년 12월 19일 대구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현대모비스가 기록한 전반 32리바운드는 역대 공동 2위 기록(대전 현대, 전주 KCC가 각 1회씩 기록)이다.


이번 시즌 한 경기 최소 리바운드는 21개였으며 32개 미만으로 리바운드를 기록한 건 64회나 된다. 전반 32리바운드는 그만큼 많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도 14개의 리바운드를 추가했다. 1쿼터부터 3쿼터까지 46리바운드(삼성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역시 KBL 역대 2위다. 1998년 3월 8일 부산 기아(현 현대모비스)가 원주 나래를 상대로 48리바운드를 기록한 게 최다 기록이다.


현대모비스는 최종 5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기존 원주 DB 50리바운드)이며, 이는 KBL 역대 한 경기 공동 11위다. 역대 한 경기 최다 기록은 57리바운드로 부산 기아가 1999년 2월 25일 인천 대우를 상대로 기록했다. 당시 대우 감독은 현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이었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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