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득점’ DB 버튼 “김주성-윤호영의 헬프 굉장한 도움”

KBL / 박정훈 / 2017-12-07 22:01:27

[바스켓코리아 = 원주/박정훈 기자] "김주성과 윤호영은 팔이 길고 수비의 흐름을 잘 아는 선수다. 헬프가 굉장한 도움이 된다.”


원주 DB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2-75로 승리했다. DB는 23득점을 올린 디온테 버튼(192cm, 포워드)의 활약에 힘입어 연승에 성공하며 선두 서울 SK(14승 5패)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DB 버튼은 경기 후 “힘들지만 재미있는 경기였다. 이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좋아한다. 아주 좋은 경기였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버튼은 자신을 막는 전자랜드 강상재(200cm, 포워드)와 정효근(202cm, 포워드)을 상대로 저돌적인 돌파를 선보이며 많은 반칙을 안겼다. 2쿼터 후반에는 환상적인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보여줬다. 4쿼터에는 윤호영(197cm, 포워드)과 김주성(205cm, 포워드)의 도움을 받으며 전자랜드 브랜든 브라운(193cm, 포워드)을 막아냈다.


버튼은 “브라운을 막을 때 어려움은 없었다. 공을 잡지 못하게 디나이를 하거나 페인트 존에서 멀리 잡게 해야 했다. 내 실수가 있었다. 너무 쉽게 잡게 했다. 김주성과 윤호영은 팔이 길고 수비의 흐름을 잘 아는 선수다. 헬프가 굉장한 도움이 된다.”며 브라운이 공을 쉽게 잡게 한 것을 아쉬워했다.


DB는 버튼의 첫 직장이다. 프로 생활을 처음 하는 상황에서 빡빡한 일정이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버튼은 “내가 젊다. 그리고 대학교 때 스케줄보다 낫다. 텀이 있으면 훈련을 해야 한다. 지금은 경기만 뛰어서 훨씬 낫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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