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어천와 맹활약’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신바람 3연승
- WKBL / 박정훈 / 2017-12-03 18: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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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박정훈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제압하고 3연승에 성공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9-61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26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나탈리 어천와(191cm, 센터)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과 함께 시즌 8번째 승리(3패)를 수확했다.
◆1쿼터 우리은행 22-13 삼성생명, 기선을 제압한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기선을 제압했다. 타이트한 대인방어를 펼치며 배혜윤(182cm, 센터)의 포스트 업을 통해 외곽슛 기회를 만드는 삼성생명의 득점을 봉쇄했다. 그리고 수비의 성공을 나탈리 어천와(191cm, 센터)가 마무리한 빠른 공격으로 연결했다. 하프코트 공격 때는 김정은(180cm, 포워드)의 1대1 공격, 박혜진(178cm, 가드)의 돌파, 어천와의 골밑슛, 임영희(178cm, 포워드)의 중거리슛과 돌파 등을 통해 쉴 새 없이 점수를 쌓았다. 우리은행이 1쿼터 7분 10초에 15-6으로 앞섰다.
삼성생명은 허윤자(183cm, 센터)의 3점 플레이를 통해 득점 정체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엘리가 토마스(185cm, 포워드)의 돌파와 속공 마무리 등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하지만 차이는 줄어들지 않았다. 우리은행도 김정은-어천와의 픽&롤, 김정은의 1대1 공격, 이은혜(169cm, 가드)가 볼핸들러로 나서는 2대2 공격 등으로 득점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이 1쿼터에 22-13으로 앞섰다.
◆2쿼터 우리은행 41-28 삼성생명, 임영희-어천와의 2대2 공격
우리은행이 2쿼터에 치고 나갔다. 대인방어와 지역방어를 차례로 선보이며 토마스가 하이픽 또는 포스트 업을 시도하는 삼성생명의 득점을 봉쇄했다. 그리고 임영희와 어천와가 합작한 2대2 공격을 통해 점수를 추가했다. 우리은행이 2쿼터 2분 46초에 30-16으로 차이를 벌렸다.
삼성생명은 작전시간을 통해 전열을 재정비했다. 그리고 우리은행의 2-3지역방어를 상대로 이민지(173cm, 가드)와 이주연(171cm, 가드)이 차례로 3점슛, 토마스의 풋백과 속공 마무리 등을 통해 점수를 추가했다. 하지만 차이는 줄어들지 않았다. 우리은행도 임영희-어천와의 픽&롤, 박혜진의 중거리슛, 최은실(182cm, 센터)의 커트인과 외곽슛 등으로 득점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이 전반전에 41-28로 앞섰다.
◆3쿼터 우리은행 64-43 삼성생명, 우리은행의 질주
우리은행이 3쿼터 초반 힘을 냈다. 대인방어의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이민지가 메인 볼핸들러로 나서고 박하나(176cm, 가드)가 외곽슛을 던지는 삼성생명의 득점을 봉쇄했다. 그리고 수비의 성공을 임영희가 3점슛으로 마무리한 속공으로 연결했다. 하프코트 공격 때는 박혜진의 킥아웃 패스를 받은 데스티니 윌리엄스(186cm, 포워드)의 중거리슛, 김정은과 임영희의 돌파, 임영희-어천와의 2대2 공격 등을 통해 점수를 추가했다. 우리은행이 3쿼터 4분 29초에 51-32로 앞섰다.
삼성생명은 작전시간을 통해 전열을 재정비한 후 토마스와 알렉산더의 1대1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하지만 차이는 줄어들지 않았다. 우리은행도 삼성생명의 바뀐 수비(지역방어)를 상대로 어천와의 중거리슛, 김정은의 3점슛, 박혜진의 돌파 등을 통해 점수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이 3쿼터까지 64-43으로 앞섰다.
◆4쿼터 우리은행 79-61 삼성생명, 우리은행의 마무리
삼성생명이 4쿼터 시작과 함께 힘을 냈다. 박하나의 중거리슛으로 먼저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풀코트 프레스를 펼치며 우리은행의 중앙선 돌파를 방해했다. 삼성생명은 토마스의 돌파와 속공 마무리, 박하나의 속공 3점슛으로 점수를 추가하며 4쿼터 2분 9초에 51-66, 15점차로 추격했다.
우리은행은 작전시간을 통해 전열을 재정비했다. 그리고 투지 넘치는 대인방어를 선보이며 배혜윤이 포스트 업과 커트인, 토마스가 돌파를 시도하는 삼성생명의 득점을 봉쇄했다. 안정을 되찾은 우리은행은 어천와의 골밑슛, 임영희의 커트인 등으로 점수를 추가하며 경기 종료 3분 47초를 남기고 72-53으로 달아났다. 승부가 결정됐다. 우리은행이 승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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