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6회’ 삼성 라틀리프, 민렌드 제치고 6위
- KBL / 이재범 / 2017-12-02 16: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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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재범 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당연하다는 듯 52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이어나갔다. 여기에 의미있는 기록을 하나 더 추가했다. 106번째 20-10(20점 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찰스 민렌드를 따돌리고 단독 6위에 올랐다.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인삼공사의 맞대결.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이 버티는 KGC인삼공사 골밑을 라틀리프가 얼마나 선전하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나뉠 수 있었다.
라틀리프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전반에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싶다”고 바라기도 했다. 이날 딱 그랬다. 전반까지 14점 10리바운드로 5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제 한 번만 더 추가하면 NBA 최다 기록인 케빈 러브의 53회와 동률을 이룬다.
라틀리프는 4쿼터 종료 6분 24초를 남기고 문태영의 슛이 림을 맞고 튀어 오르자 팁-인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라틀리프의 21번째 득점이었다. 라틀리프가 KBL 데뷔 후 106번째 20-10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20-10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는 조니 맥도웰로 174회 기록했다. 맥도웰의 뒤는 158회의 서장훈이 자리 잡았다. 애런 헤인즈(123회), 테렌스 레더(116회), 에릭 이버츠(112회)가 3위부터 5위다.
라틀리프는 이번 시즌 17경기 중 13경기에서 20-10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중에 4위인 테렌스 레더의 116회를 충분히 넘볼 수 있을 걸로 보인다.
◆ 20-10 100회 이상 기록 선수
조니 맥도웰 174회
서장훈 158회
애런 헤인즈 123회
테렌스 레더 116회
에릭 이버츠 112회
리카르도 라틀리프 106회
찰스 민렌드 105회
라틀리프는 이날 20개 이상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자신의 5번째 20리바운드+ 기록이다. 워렌 로즈그린과 함께 공동 13위. 가장 많은 20개 이상 리바운드를 잡은 선수는 라이언 페리맨의 15회이며, 10회 이상 기록 선수가 5명 있다.
이날 나온 20-20은 라틀리프의 4번째 기록이다. 20-20 최다 기록 보유자는 나이젤 딕슨과 테렌스 레더의 8회.
◆ 20리바운드 10회 이상 기록 선수
라이언 페리맨 15회
재키 존스 14회
나이젤 딕슨 11회
조니 맥도웰 10회
테렌스 레더 10회
20리바운드가 아닌 15리바운드로 범위를 좁히면 라틀리트는 통산 5위 기록 선수다. 15리바운드 이상은 맥도웰이 87회로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
◆ 15리바운드 50회 이상 기록 선수
조니 맥도웰 87회
라이언 페리맨 72회
로드 벤슨 68회
재키 존스 64회
리카르도 라틀리프 52회
라틀리프는 이날 28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82-74)로 이끌었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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